지상 최대의 기쁜 소식
- 본 문 : 마태복음 28:1-10
할렐루야!!
오늘은 우리 주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날입니다. 오늘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여 성도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이 땅에 오셔서 머리 둘곳도 없이 온갖 고난을 당하시고 마지막에는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과 같이 우리들의 모든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기 위함인 것이었습니다.
이사야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 음을 입었도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고난 받으시기전에 수차에 걸쳐서 인자가 많은 고난을 당한 후에 제 3일에 다시 살아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마20:18-19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하리니 제 삼일에 살아나리라"
막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눅9:22-23 "가라사대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 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하여 아무도 그 말씀의 뜻을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운명을 하시고 아리마대 요셉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하여 자기의 무덤에 장사를 지내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주님을 위해서라면 죽는데도 가겠노라고 장담하던 제자들이었건만 아무도 예 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함께 한 제자가 없었습니다.
안식일이 지나고 슬픔에 잠겨있던 여인들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예수님의 시체에 향유를 발라드리려고 무덤을 향하여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가면서도 걱정과 근심이 마음을 억눌렀습니다.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에서 돌문을 열어 줄 것인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무덤을 지키고 있는 로마 병정들이 무덤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이나 해 줄것인가 하는 의구심으로 가득찬 채 예수님의 무덤에 왔을 때에 저들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큰 지진이 나며 천사가 내려와서 예수님의 무덤을 막았던 돌을 굴려 내고 그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어서 감히 바라볼 수가 없었습니다. 무덤을 지키고 있던 병정들은 혼비백산하여 모두 죽은사람과 같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무덤을 찾아갔던 여인들도 무서워서 어찌할 줄을 모르고 있는데 천사가 말하기를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에수를 너희가 찾는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대로 살아나셨느니라" 고 일러주었습니다.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에게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디 있었겠습니까? 여인들은 나를 듯이 달려서 에수님의 제자들과 예수를 따르던 무리들이 은신하고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사람들이 원하는 기쁜 소식은 각자 자기들의 형편에 따라서 다를수가 있습니다. 실업자에게는 취직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기쁜소식이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이 기쁜 소식이 됩니다. 병든자에게는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이 기쁜 소식이 되며, 죄인에게는 무죄판결이 내려졌을 때에 기쁜소식이 됩니다.
엘리야 선지자 시대에 3년반 동안이나 비가 오지 않았을 때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야 말로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막5:35-36절에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고 기별이 왔을 때에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시고 가셔서 훤화하는 무리들에게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고 하시며 그 소녀를 살려 주었을 때에 그의 부모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기쁜 소식이었겠습니까?
눅7:11절 이하의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 나인이란 성에 들어가실 때에 죽은 사람을 장사하려고 메고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죽은 사람은 과부의 독 자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애통하는 그의 어머니에게 "울지 말라" 고 하시고 죽은 아들을 살려 주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온 성내에 기쁨이 가득하였습니다.
이 세상에는 기쁜 소식 보다는 슬프고 괴롭고 나쁜 소식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항상 기뻐하라"고 하십니다.
또 빌4: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세상에서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은 참으로 기쁜소식중에 기쁜소식 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은
(1)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하여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에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신 후에 얼마나 애통을 하였겠습니까? 그런데 그 슬픔은 아침 안 개가 사라짐 같이 사라졌습니다. 기쁨의 밝은 태양이 떠오른 것입니다.
(2)근심이 변하여 찬송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없는 세상은 참으로 암담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그들의 입에서는 찬송이 흘러나왔습니다.
(3)절망이 변하여 소망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며 절망과 낙망가운 데 있고 어떤 사람들은 고향을 찾아 엠마오로 가던 삶도 있었습니다. 그러 그 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은 분명 소망이 되었습니다.
(4)고통이 변하여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비롯하여 몇몇의 여인들이 에수님의 십자가상에 서의 죽음을 보고 저들의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그들은 잠을 이 룰수가 없었습니다. 이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안식후 첫날 에수님의 무덤 을 찾아가는 여인들의 가슴은 참으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고통은 사라지고 이제는 기쁨과 희열의 즐거움이 충만하였습니다. (5)두려움과 공포가 평안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대제사장을 비롯하여 당시의 교권주의자들의 횡포는 참으로 두려운 존재입니다. 이제 앞으로 어떤 박해와 핍박이 닥칠지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평안이 물밀 듯 차고 넘쳤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부활은 분명 기쁨의 소식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변화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승리입니다. 또한 성도들의 승리가 됩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의 부활이 기쁜 소식인가를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것입니다.
인간은 아담의 범죄한 이후로 누구에게나 죽음이라는 관문을 지나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이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새생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25:7-8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요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전15:51-58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 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딤후1:10절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 내 신지라"
이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사망권세 즉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얻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2. 예수님의 부활은 사탄의 권세를 이기신 것입니다.
아담을 범죄하게 만들고 인간을 죄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사탄 마귀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그의 독생자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셨을 때에 그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만 하면 영원히 하나님을 이기고 자신들이 승리할 줄로 착각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3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사탄 마귀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할렐루야!>
그로 인하여 누구든지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진대 사탄 마귀의 권세를 이기게 될줄로 믿습니다. 히2:14-15절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라고 하셨습니다.
G.S 예수 이겼네 예수 이겼네 예수 사탄을 이겼네
예수 이겼네 예수 이겼네 예수 사탄을 이겼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사탄을 이겼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사탄을 이겼네
3.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믿는이들의 부활의 첫열매가 되셨습니다.
고전15:20-22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 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는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첫열매가 되셔서 영원한 생명으로서 사망을 이기신 것 입니다.
또한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는이 마다 예수와 더불어 부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요일 3:2절의 말씀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노라" 고 하신 말씀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몸은 주님께서 다시 재림할 때에 부활하는 성도들과 들림받는 성도들의 몸이 이와 같이 되리 라는 보여주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불원간 강림하실때에 우리들도 예수님과 같이 신령한 부활체가 되어서 부활하게 될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믿음대로 될찌어다"
여러분가운데 한 사람도 낙오됨이 없이 예수님의 재림시에 변화된 성도의 반열에 참여할 수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부활의 신앙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신앙의 요소인 동시에 교회 부흥의 활력소이기도 합니다. 이 부활신앙이 없이는 교회의 부흥이 있을수 없고 성경도 바로 알수가 없습니다. 초대교회의 뭇 성도들과 사도들
이 모진 핍박과 고난속에서도 굽힐줄 모르는 신앙은 바로 이 부활신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
만일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교회도 신자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에 대한 승리이며, 죽음에 대한 승리이며, 사탄 마귀에 대한 승리입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자는 자신도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고전15:22-23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부활을 확신하는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육체가 죽는다 해도 우리 주님이 오실 때에 다시 부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용감해 질수가 있습니다. 스데반과 같이 돌에 맞아 죽어도, 다니엘과 같이 사자굴에 던져저도, 두렵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이와 같은 부활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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