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사랑은 보이지 않는 힘

好學 2012. 7. 2. 19:40

[겨자씨] 사랑은 보이지 않는 힘


어떤 사람이 두 개의 양파를 동일한 조건에 놓아두고 키웠다.

그러면서 하나는 무관심하게 지나치고 다른 하나는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축복의 말을 했다.

 

그리고 하나는 미운 사람의 이름을 붙여놓고 다른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붙여놓았다.

그 결과 양파의 발육 상태가 다르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서부터 나도 모르게 가끔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내가 아프거나 힘든 일이 생길 때는 ‘누가 나를 미워하는가보다’ 하고, 힘이 나고 기쁠 때는 ‘누가 나를 위해 사랑의 마음을 주는가보다’라고.

진정한 사랑은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전달된다. 그래서 교인 중에 나에게 불평을 하거나 내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을 때에도 그를 탓하려고 하지 않는다.

내 사랑이 언젠가 전해지게 되면 나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다릴 수 있게 됐다.

보이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게 더욱 중요하다. 돈만이 영양제가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도 뛰어난 영양소다.

진실한 사랑이 있는 곳에는 건강 웃음 능력이 있다.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