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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교회가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바벨론의 문명이 위대하다 하여 오늘의 이라크 사람들을 세계가 존경하지는 않는 것처럼 과거 한국교회 역사에 순교자들이 있었다 하여 한국사회와 세계교회가 오늘의 한국교회를 칭찬하거나 존경하지는 않는다.
문제는 오늘의 우리 삶 속에 순교의 정신이 흐르고 매일 하나님께 드려진 자로서의 삶이 있는지에 달려 있다. 욕망이 난무하고 미움과 저주의 목소리가 가득한 우리 현실은 순교신앙과 너무 멀리 자리하고 있다. 자기 스스로를 다스려 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로 살지 못하면서 주님과 교회를 위해 죽는 자가 될 수는 없다. 그래서 그런지 6월을 보내는 마음이 결연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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