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나를 지배하는 것

好學 2012. 6. 29. 22:46

[겨자씨] 나를 지배하는 것

 


어떤 사람이 친구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았다. 그는 “이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고 했어야 했는데 실제론 “이 결혼을 진심으로 슬퍼합니다”라는 말이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왔다. 겉으로 보면 무심코 실수한 것 같지만 심리분석상 사실 그 친구는 신부를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신의학자나 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이 머릿속에 수많은 그림들이 그리는데 모두 무의식에 저장되어 있다가 어느 중요하고 진실한 순간 튀어나온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무의식을 조절하는 데에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그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영혼의 깊은 곳까지 들어가서 고치고 싸매 주신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그리스도의 평강이 당신의 마음을 지배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