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간
첫 애를 가진 나는 들뜬 마음으로 의사가 보여주는 초음파영상을 지켜봤다.
의사는 그 사진을 나에게 건네줬는데, 12주 된 아이는 외계인을 닮은 모습이었다.
나는 그 사진을 시어머니에게 보여 드렸는데 긴가민가하며 그것을 들여다보시더니 말하는 것이었다.
“흠, 얘는 너희 쪽을 닮았구나,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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