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敎育 1/원고[절기,헌신예배]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好學 2012. 3. 31. 21:09

(임원헌신예배) 
수 1:10-18 /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10 이에 여호수아가 백성의 유사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11 진중(陣中)에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양식을 예비하라 삼일 안에 너희가 이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사 얻게 하시는 땅을 얻기 위하여 들어갈 것임이니라 하라 12 여호수아가 또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13 므낫세 반 지파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14 너희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고 15 여호와께서 너희로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 형제도 안식하게 되며 그들도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땅을 얻게 되거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 16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17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예) 왕의 남자(천만 관객 돌파) 감독 이준익의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가 나를 만들었다.
어릴 때 갑자기 미술을 하고 싶어서 대학교 미대를 찾아감 - 미술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그러나 결국 선택하고 도전하여 미술대 회화과를 들어갔다.
대학 때 아르바이트를 얻기 위해 회사에 가서 청소라도 하게 해달라 하니 - 청소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그러나 도전하여 잘해냄.
시사단편을 만들어 내는 것 -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으나 도전을 선택하고 또 만들어냈다.
영화를 만드는 것 - 이제는 아무나 하는 것이라 생각하였단다.

* 인생은 선택이다.
좋은 선택은 좋은 결과를 낳고, 나쁜 선택은 나쁜 결과를 낳는다.
인생은 심은 대로 거둔다.
- 직업 선택, 배우자 선택 중요
그러나 더욱 중요한 선택이 두 가지가 있다.
① 신앙선택(영원을 위한 선택)이다. 누구를 믿고 살 것인가, 인생의 마지막 밤을 어디서 보낼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천국에서 보낼 것인가 아니면 지옥에서 보낼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② 인생을 살면서 어느 팀에 속해 살 것인가 하는 선택이다.
가나안을 정탐했던 12명의 정탐꾼들은 두 팀으로 분리되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모세와 함께 새역사를 창조하는 드림팀에 속했다. 이 팀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다. 진취적이고, 신앙적이다. 도전적이다.
그러나 10명의 정탐꾼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꿈을 포기한 팀이었다. 원망하고 불평하고 악평하는 팀이었다.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팀이었다. 후퇴하기를 좋아하는 팀이었다. 모험을 거부하는 팀이고 안전만을 추구하는 팀이었다. 변화를 거부하는 팀이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의 포기한 팀이었다.
어느 팀에 서느냐에 따라 새 역사를 창조하고, 큰 복을 받기도 하고, 광야에서 죽임을 당하고, 복을 잃어버리는 삶을 살기도 한다.

우리는 새 역사를 창조할 드림팀이 되어야 하고, 좋은 드림팀의 멤버가 되어야 한다.

좋은 지도자(리더)에 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다. 좋은 추종자(팔로워)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적다.

* 그럼 좋은 드림팀의 멤버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원칙)
여러 가지 혁신, 변화, 민주화, 효율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오늘 말씀을 통한 믿음의 원칙을 보자.

1. 청종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리더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청종해야 한다. 동시에 드림팀에 속한 사람들은 리더의 말에 잘 청종해야 한다.
(17절) "우리는 범사에 모세를 청종한 것같이 당신을 청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청종한다는 것은 잘 듣는 것, 소중히 듣는 것을 의미한다.
리더의 말에 청종한다는 것은 곧 리더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나님의 뜻과 의도를 알 수 있다.

(예) 어리석은 하인 - '돌쇠야....너 오늘 한양에 좀 다녀와야겠다!"
돌쇠는 주인 영감님의 말을 듣고 열심히 한양을 다녀왔다. 문제는 그 다음 말을 듣지 않고 갔다 와서 올바른 목적을 이룰 수 없었다는 것이다.

에이든 토저는 '경건생활의 기초'에서 누구든지 듣기에 합당한 자세가 될 때 하나님은 때때로 하잘 것 없는 매개체를 통해서 말씀하기도 한다.
베드로 - 수탉이 우는 것으로 회개하였다.
마틴 루터 - 벼락에 맞아 죽는 친구를 목도함으로 회개하였다.
니콜라스 헬만 - 겨울에 잎이 떨어져 벌거숭이가 된 나무를 봄으로써 회심하였다.
무디는 자기의 친지인 중년 부인의 간증을 통하여 회심하였다.

(예) 예수를 바라보게 <능력 가운데 살라, 워런 워어스비>
1850년 1월 6일, 영국의 콜체스터 시는 심한 눈보라로 도시 전체가 마비되어 버렸다. 그리하여 한 십대 소년은 그가 늘 다니던 교회에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가까이에 있는 교회에 들어가 예배에 참석하였다. 그 교회에서는 출타한 목사님을 대신하여 한 평신도가 서툴게 설교를 하였다. 그가 설교한 본문은 이사야 45장 22절의 말씀이었다.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Look unto me, and be ye saved, all the ends of the earth: for I [am] God, and [there is] none else (KJV 성경)
Turn to me and be saved, all the ends of the earth! For I am God, and there is no other(RSV 성경)

여러 달 동안 이 소년은 마음의 곤고함과 죄에 대한 괴로움에 빠져 있었다. 비록 교회에서 자랐다 할지라도(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목사였다), 그는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지 못했었다.
그 서툴게 준비한 대리 설교자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은 채, 다만 본문을 반복해 외칠 뿐이었다.
"사람은 바라보는 것을 배우고자 대학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든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어린아이라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설교자는 이렇게 열변을 토했다.
그리고 그때, 이 설교자는 한쪽 구석에 앉아 있는 새 방문자를 바라보았다. 그는 그 방문자를 쳐다보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젊은이, 자네는 아주 피곤해 뵈는군.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그때 그 젊은 청년은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바라보았는데, 이것이 바로 위대한 설교가 스펄젼의 회심의 경험이었다.

→ 말씀을 사랑하라. 읽고 듣고...

2. 좋은 드림팀의 멤버는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신앙의 최고봉은 순종이다.
(16절) "그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에게 명하신 것은 우리가 다 행할 것이요 당신이 우리를 보내시는 곳에는 우리가 가리이다"
- 철저한 순종, 전폭적인 순종을 약속하고 있다.
어떤 명령도 따르겠다는 결심이다. 이런 마음을 가진 드림팀이 새 역사를 창조한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신다. 순종하는 사람에게 일을 맡기신다. 순종하는 사람을 존귀하게 만들어주신다.
예수님께서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었다(롬 5:19).
제자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

(예) 사울 왕 -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은 이유 - 베냐민 지파 : 유다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가 아닌 가장 약한 지파에서 왕이 나옴으로써 지지 기반이 약한 사울왕은 물질적인 현실 앞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하였다.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가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3. 좋은 드림팀의 멤버는 철저히 헌신할 줄 아는 사람이다.

가나안 땅에는 네피림의 후손 즉 거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의 성읍은 견고했다. 이들과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용기와 함께 헌신이 필요하였다.
(18절)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무릇 당신의 시키는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는 자 그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당신은 마음을 강하게 하시며 담대히 하소서
- 목숨을 내어놓는 철저한 헌신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헌신 없이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 하나님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기 전에 공동체의 유익을 추구하며 헌신하는 사람들을 통해 위대한 역사를 이룩하셨다.
올바른 지도자는 헌신을 요구한다.
에스더 - 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를 가졌다. 그리고 백성들에게 자기를 위해 금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예수님은 아버지에게 헌신하였으며, 그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헌신을 요청했다. 제자들은 배를 버리고, 배와 부친을 버리고, 직업을 버리고 따랐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

헌신은 싸구려가 아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결단이며, 목숨을 내놓는 결단이기도 하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자기의 목이라도 내놓으며 바울 사도를 위해 일했다.
바울 사도는 몸에 예수의 흔적(스티그마타 / 낙인)을 가졌다(갈 6:17). - 그의 전인생을 부었다. 딤후 4:6 "관제와 같이 내가 부음이 되고" - 제물 위에 붓는 마지막 포도주처럼 부어졌다.

참된 헌신은 자원하는 맘에서 나온다.
여러분의 인생에 가장 헌신되었던 때가 언제인가? 가장 자원하는 맘으로 섬기던 때가 언제인가? 바로 오늘 이 순간이 그 순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바로 이 제단에서 함께 드림팀이 되어 그런 헌신의 삶을 살아보기를 축복합니다.
헌신에는 그것에 비례하는 큰 상과 면류관이 있으니 담대하게 헌신하라.

4. 좋은 드림팀의 멤버는 승리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이스라엘은 승리에 대한 강렬한 의지와 확신이 있었다.
전쟁터에 나간 병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에 대한 강렬한 의지이다. 운동선수들에게도 필요한 것이 승리에 대한 강렬한 의지이다.
목회자도 건강한 교회, 부흥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열정이 있어야 한다. 교회가 침체하거나 후퇴하는 것은 목회자에게 큰 고통을 가져다준다.
임원에게도, 성도들에게도 의지가 보여야 한다.

(예) 바울 - 선교의 열정
1,2,3차 선교를 넘어 세계 끝까지 가고자 하였다.

강렬한 의지, 뜨거운 열정이 승리를 가져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아논 - "지칠 줄 모르는 사람은 역경마저도 지치게 한다."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보배롭게 여기고, 존귀하게 여겨야 한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새 역사를 창조하는 일을 하시기 때문이다.

5. 좋은 드림팀의 멤버는 훌륭한 격려자가 되어야 한다.
드림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분위기이다. 비판하고 정죄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세워주는 분위기이다.

(예) 모세가 아말렉과 싸울 때 옆에서 하루종일 그의 팔을 들어주며 격려한 아론과 훌과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모세도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죽여달라고 하기도 했다.
(민 11:14,15)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질 수 없나이다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리더는 외롭고, 많은 비판과 비난이 대상이 되기 쉽다. 많은 결정을 내려야하고, 결정에 대한 모든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따라서 리더의 감정은 쉽게 고갈되고, 때로는 침체를 경험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쉼, 운동도 필요하지만 함께 짐을 나눠지고 힘을 주는 격려자가 필요한 것이다.

여호수아 중심체제 - 백성들은 청종하겠다면서,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17절) 라고 용기를 주었다.
- 격려는 기도를 통해 할 수 있고, 구체적인 말과 편지, 문자로도 격려할 수도 있다. 함께 있어줌으로써 격려할 수도 있다. 가장 소중한 것을 나눔으로 격려할 수도 있다.

(예) 1791년 죽음을 4년 앞두고, 존 웨슬리는 영국 노예무역의 폐지를 위해 한참 투쟁하고 있던 영국 의회의 윌리엄 윌버포스에게 한 장의 편지를 썼다.
"친애하는 선생님께 / 1971년 2월 26일 런던에서//
하나님의 힘이 당신을 키우지 않았다면....당신은 종교와 영국, 더 나아가 인간 본성의 적인 혐오스러운 그 죄악에 맞서 영광스러운 투쟁을 시작하지 못했을 겁니다. 하나님이 바로 이 일을 위해 당신을 키우지 않았다면 당신은 인간의 적과 악마에게 무릎을 꿇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당신 편이면 누가 감히 대적하리요?" 하나님보다 강한 자는 없습니다. 그러니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이름과 그 광대하심으로 끝까지 나아가십시오. 해 아래 가장 사악한 영국의 노예 제도가 사라질 때까지...... 어릴 적부터 당신을 인도하신 분께서 이 일뿐 아니라 앞으로도 당신을 강하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당신의 친애하는 종, 웨슬리

이 편지를 받은 윌버포스는 노예 제도 폐지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얻지 못했지만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고, 중상모략과 위협을 무릅쓰고 수십 년동안 싸움을 계속했다. 지치고 힘들 때면 웨슬리의 편지를 읽으며 용기를 얻었다. 1807년 마침내 노예 무역이 폐지되었고, 1833년 윌버포스가 세상을 떠난 지 몇 달만에 대역제국 전역에서 노예 제도가 법으로 금지되었다.

우리 모두가 주안에서 함께 격려하면서 귀한 믿음의 역사를 창조해나가십시다!

⇒ 예수님은 승리자이시며, 승리를 주시는 분이시다.
우리 모두 예수를 따라 하나님의 새 역사를 창조할 드림팀이 되자.
말씀에 청종하는 사람이 되자! 순종하는 사람이 되자! 자원해서 헌신하는 사람이 되자! 승리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가진 사람이 되자! 격려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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