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기도]祈 禱

효과적인 중보기도를 위한 열 가지 원칙

好學 2012. 2. 25. 12:18

효과적인 중보기도를 위한 열 가지 원칙



첫째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특별히 찬양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찬양

받으시기 위해서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본분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이 행하신 일을 선포하고 높여드려야

합니다.

둘째로, 아직 고백하지 않은 숨은 죄와 미처 깨닫지 못한 죄를

            알려주시도록 성령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나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정결한지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회개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중보기도자의 회개는 용서를 포함합니다.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셋째, 성령님의 도우심과 조명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효과적인 기도를 할 수 없습니다.

중보기도자가 성령님의 조명을 받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넷째, 원수를 강력하게 대적해야 합니다.

사탄은 이 세상의 정사와 권세를 잡고 있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을

물리쳐야 합니다. 사탄을 물리칠 때는 하나님의 말씀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광야에서 사탄을 물리치실 때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의 권세로 사탄을

제압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그 분의 이름을 의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기도를 위한 부담감이나 욕망, 그리고 자신의 상상을 버려야 합니다.

부담감과 욕망 때문에 기도의 목적이 불투명해집니다.

효과적인 기도는 목적이 분명한 기도입니다.

목적이 분명할 때 기도의 응답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친 상상은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것과 상상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기대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지만 상상은 나의 욕심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기도 자체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 충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보다는 기도의 결과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도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기도 자체를 통해서 받게 되는 은혜도 체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중보기도할 수 있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일곱째,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잠잠히 하나님 앞에

            귀 기울이며 기다려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나의 뜻을 하나님께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어야 진정한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시간을 갖도록 하십시오.

여덟째, 믿음과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주시는

           생각대로 행동해야 합니다.

기도 후에 마음속에 확신과 기쁨이 온다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응답인 것

입니다. 중요한 것은 기도한 대로, 응답받은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믿고 순종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홉째, 가능한 한 성경을 펴놓고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기도해야 할 내용을 깨우쳐 주시기도 하시고,

성경을 통해서 응답하기도 하십니다.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중보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기도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의 시작과 끝에 항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 더 이상 기도할 제목을 주지 않으시면,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라는

로마서 11장 36절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림으로써 기도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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