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神學/[기도]祈 禱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

好學 2012. 2. 5. 06:18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



다음의 성경말씀을 아주 주의 깊게 읽어보십시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놀라운 기도의 비밀을 자녀들에게 계시하셨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

예수님께 속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비우고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던 사도 바울은 로마서 8:14절에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 8:15)

사도 바울이 말했던 ‘양자의 영’이란 다름 아닌 ‘우리에게 오셨고,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해 사시는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우리를 도우시는 그리스도의 영’을 말합니다.

그 영은 우리가 더 이상 세상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을 줍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롬 8:16)

하나님과 하나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분과의 연합을 갈망하십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그리스도의 영이 당신을 인도하도록 하십시오.

당신 안에 충만히 임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소유할 수 있는 그 자유의 영을 기쁨으로 받고, ‘종의 영’을 쫓아내십시오.

당신의 영이 마음껏 하나님의 것들을 사모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바울은 이 놀라운 비밀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 8:26)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말씀하셨듯이, 우리는 연약하나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설 때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얼마나 큰 희망이 위로인지요?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친히 말했습니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요 11:42)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중보하시도록 당신의 영혼을 자유롭게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입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 8:27)

간단히 말해, 성령께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십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모든 인간이 구원을 받아 완전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우리가 완전해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얻도록 우리를 위해 중보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도 세상의 모든 염려와 근심 걱정 보따리들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을 스스로 감당하려 하다가 지쳐 쓰러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염려를 내려 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저가 너희를 권고”(벧전 5:7) 하시기 때문입니다.

피조물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틀림없이 큰 슬픔에 잠겨 있을 것
입니다.

그들이 수많은 일에 자신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거의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조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사 55:2)

하나님을 ‘열심히 청종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영혼을 얼마나 강건하게 하는지요?

모든 육체들아. 여호와 앞에서 잠잠하라”(슥 2:13 참조)


당신을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을 느끼는 순간,

자신의 힘으로 기도하기를 멈추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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