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상형자 : 가정 생활 관련[1]- [ 食 / 皿 ]

好學 2011. 12. 31. 16:29

상형자 : 가정 생활 관련[1]- [ 食 / 皿 ]

 

 

 

 

먹을 식

 [식] 먹다, 밥, 헛말하다 /[사] 밥, 먹이다 - 부수자[9획]

▶변천   

▶필순

자원 : 음식을 담는 그릇에 뚜껑까지 덮은 모양을 본뜬 글자로 '음식물', '먹다', '밥' 등의 뜻으로 사용됨. 갑골문의 자형에서 밥그릇 위의 두 점은 뜨거운 밥에서 일어나는 김을 표시한 것임. 주의할 것은 '밥'이나 '먹이다'의 의미로 사용될 때는 '사'로 발음됨.
{
會意(회의)字로 보는 학설} 글자 모양의 위 부분은 '모이다'는 뜻을 지니고 있고 아래쪽은 '곡물의 향기'를 의미해 둘이 결합하여 곡물이 모였다는 의미의 '쌀'이나 '밥의 뜻을 도출해 냄.
▷ 부수의 활용은 음식물의 종류나 먹는 것과 관련된 동작이나 행위 등과 관련된 의미로 활용되고, 글자의 왼쪽[변]에 사용될 때 부수의 변형이 일어나는데 실제 필기체로 쓸 때는 또 다른 모양을 지님.

예시단어 : 飮食(음식) / 食堂(식당) / 食事(식사) / 食言(식언) / 日食(일식)

성어 :
▷ 無爲徒食(무위도식): 하는 일 없이 한갓 먹기만 함.
▷ 弱肉强食(약육강식) : 약한 놈이 강한 놈의 먹이가 된다.

파생한자 : 飢(기) 주리다 / 飮(음) 마시다 / 飯 (반) 밥,먹다 / 飽 (포) 배부르다 / 飾(식) 꾸미다 / 養(양) 기르다 / 餓(아) 주리다 / 餘(여) 남다 / 館 (관) 객사

구별한자 : 倉(창) 창고 .

그릇 명

 [명] 그릇, 그릇 덮개 - 부수자[5획]

▶변천 ▶필순

자원 : 뚜껑이 없이 움푹 파인 형태로 물건을 담는 그릇 모양을 본뜬 글자로, 위는 음식을 담는 부분이고, 가운데는 그릇의 몸, 아래는 그릇의 바닥을 나타내, '그릇'이나 '쟁반' 등의 의미로 쓰임.
일반적으로 '皿(명)'은 부수의 역할로 사용되고, '그릇' 자체는 '器(기)'가 주로 사용됨.
▷ 부수의 활용도 역시 '그릇'이나 '그릇에 담는 것' 등의 의미로 활용되고, 부수의 위치는 항상 글자의 발{아래 부분}에 위치함.
'血(혈)'은 그릇에 담긴 제사에 쓰는 희생물(犧牲物)의 피를 의미하는 '혈액'의 뜻으로 사용되는 별도의 부수자임.

예시단어 : 器皿(기명)

파생한자 : 益(익) 더하다,이익 / 盛(성) 성하다 / 盜(도) 도둑 / 盟(맹) 맹세하다 / 盡(진) 다하다 / 監(감) 보다,거울삼다 / 盤(반) 쟁반,일반
  孟(맹) 맏[子 부수] / 猛(맹) 사납다[犬 부수]

구별한자 : 血(혈)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