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상형자 : 개인 생활 관련[1]- [ 冊 / 聿 ]

好學 2011. 12. 31. 16:22

 

상형자 : 개인 생활 관련[1]- [ 冊 / 聿 ]

                                                                                          

 

 

 

책 책

 [책] 책, 봉하다 -  ''부수 3획 [ 총5획 ]

▶변천 ▶필순

자원 : 고대 종이가 발명되기 전에 대나무 쪽에 글을 써 끈으로 엮어 놓은 모양을 본뜬 글자로 '책'의 의미로 쓰임. 또 다른 학설로 소전(小篆)의 자형이 길고 짧은 구분이 있는 패찰(牌札)을 나란히 놓고 위 아래를 가죽끈으로 엮어 놓은 모양을 본뜬 글자로 보기도 하는데, 이 패찰을 천자가 제후에게 명령을 내릴 때 사용했기 때문에 '제후를 봉(封)한다'는 의미를 생성해 '봉한다'는 의미도 함께 사용함.
글자의 모양은 위의 두 자형을 모두 사용하는데, 이는 '멀 경' 부수의 분류를 위해 정해진 것이고 부수의 의미와는 관련이 없음.

예시단어 : 冊房(책방) / 冊卷(책원) / 書冊(서책) / 冊曆(책력) / 冊封(책봉)

성어 : ▷ 冊床退物(책상퇴물): 글만 배워서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 책상물림.

파생한자 : 扁(편) 현판[戶 부수] / 編(편) 엮다[絲 부수] / 篇(편) 책[竹 부수] / 偏(편) 치우치다[人 부수].

 

붓 율

 [율] 붓, 법, - 부수자[6획] ☞ 筆(필) 붓 / 律(률) 법

▶변천

▶필순

자원 : 손으로 붓과 같은 필기구를 잡고 글을 쓰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붓'을 의미했지만, 후에 죽간(竹簡)의 개념과 결합되고 진나라 때부터 대나무 대롱으로 글을 쓰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대나무 죽{竹}을 붙여 '필(筆)'을 만들어 사용하게 됨.
▶ {指事字로 보는 학설} 제일 아래 부분의 [ㅡ]은 나무쪽을 본뜨고 그 위 부분은 솜씨 있고 빠르다는 의미로 둘을 결합하여 나무쪽으로 재빠르게 쓰는 물건인 '붓'의 뜻으로 사용함.
▷ 부수의 활용은 '붓'과 관련된 글을 쓰거나 그리는 일과 관련된 의미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역시 글자의 자형(字形) 분류로 인해 부수로 설정된 것도 다수 있음.

예시단어 : 筆談(필담) / 親筆(친필) // 法律(법률) / 他律(타율)

성어 :
▷ 紙筆硯墨(지필연물): 종이, 붓, 벼루, 먹.
▷ 千篇一律(천편일률): 첯 편 모두 한결같은 법칙. 곧, 모든 것이 비슷비슷함..

파생한자 : 肅(숙) 엄숙하다 / 律(률) 법[두인변 부수]/ 津(진) 나루[水 부수] / 書(서) 책[曰 부수] / 晝(주) 낮[日 부수] / 畵(화) 그림[田 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