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1) "새시대에는 새사람을"(여호수아 1:1~2)

 

특새(1) "새시대에는 새사람을"(여호수아 1:1~2)

 

 

 

지금은 영적 전쟁의 시대임. 싸우고 유지하고 분배해야 하는 시기임.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전진할 때 열매가 있음.

여호수아서는 전체가 24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1~5장은 준비기간, 6~12장은 정복과정, 13~21장은 분배과정, 22~24장은 다음세대에 대한 유언의 내용임.

이 중 준비기간은 20대에 필요하며 정복과정은 30대에 필요함. 그리고 정복한 것을 어떻게 나누고 섬길 것인가에 대한 분배과정은 40대에 필요하며 다음세대에 어떻게 전수할 것인가에 대한 유지는 50대 이상에게 필요함.

그리고 이상의 전체는 현장 속에서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에 대한 길을 보여 주고 있음.

그럼 쓰임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기로 함.


Ⅰ.시대의 사명에 충실할 줄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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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대의 사명에 충실할 줄 알아야 함. 모세는 율법을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한 사람임. 즉 약속을 받은 사람임. 한편 여호수아는 그 약속을 성취한 사람임. 리더십은 선택의 문제가 아님. 과거의 리더십을 부정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을 정립할 필요가 있음. 모세는 새로운 사명을 세운 사람이며 여호수아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 그 사명을 성취한 사람임.

하나님이 파도를 일으킬 때 우리는 그 파도를 타기만 하면 됨. 선교라는 파도를 주셨을 때 그 선교의 사명 잘 감당하고, 섬김이라는 사명 주셨을 때 섬김의 사명 잘 감당하면 됨.여호수아는 이러한 파도타기를 기막히게 인식하고 실천한 사람이었음.

“주여 나에게 주어진 현재의 사명을 다하게 하옵소서”


Ⅱ.십자가와 기도의 능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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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기 위해 두가지를 준비시켰음. D.L무디가 모세의 인생을 처음 40년은 대단한(Something) 인생, 중간 40년은 아무것도 아니라고(Nothing) 인식한 인생, 그리고 마지막 40년은 하나님이 들어 쓰시면 모든 것(Everyting)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인생으로 분석하였음.

이와 같은 방법으로 다른 이는 여호수아의 인생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음. 처음 40년은 애굽의 노예, 다음 40년은 광야에서의 모세의 시종, 마지막 40년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그의 인생을 분석하였음.

여호수아는 30년을 쓰임받기 위해 이전 80년을 준비하였음. 그중 인상적인 두가지 사건을 들 수 있음.

①유월절 사건

먼저 노예기간 중 유월절 사건임. 모든 장자가 죽었으나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른 집의 장자만 살았음. 역대상 7장 27절에 의하면 여호수아도 장자였음. 이 사건을 통해 여호수아는 십자가 붙잡는 길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배웠음. 어린양의 피를 의지하는 것을 배웠음.

상황을 바라보면 절망 뿐이나 예수님 십자가 바라보면 안되는 일 같은 것도 이룰 수 있다는 귀중한 체험을 하였음.

②아말렉과의 전쟁사건

두번째 사건은 출애굽기 17장 아말렉과의 전쟁 사건임. 여기서 여호수아는 싸움의 승패가 전투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모세와 훌의 기도에 달려 있다는 것을, 그리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뼛속 깊숙히 깨닫게 되었음.

쉬워프는 교회가 성령을 사모하면 황금기가 온다라고 말하였음. 우리도 전쟁이 기도에 달려 있고 부흥이 우리의 기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할 때 어떻게 기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단지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했기에 기도하지 않는 것임.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가나안 정복의 사명을 주셨음. 새시대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십자가 체험과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여 하나님의 사사명을 완수하는 강력한 종이 되길 기원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