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깊은묵상]영상에세이

종말을 대비하는 방법 (마태복음 24:15-28)

好學 2011. 9. 6. 20:36

 

종말을 대비하는 방법 (마태복음 24:15-28)



예루살렘을 떠나라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날들을 감하시리라

거짓 선지자들을 경계하라

23 그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멸망의 가증한 것(15절) 주전 168년 수리아 왕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는 예루살렘
성전에 번제 제단을 없애고 대신 제우스 신의 제단을 세웠다.

사람들이 이를 가리켜 ‘멸망의 가증한 것’이라고 불렀다.

[오늘의 말씀 요약]

마지막 날에는 큰 환난이 있습니다.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입니다.

그때에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표적과 기사를 행함으로 택하신 자들을 미혹합니다.

그러나 참 성도는 현혹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루살렘을떠나라 (24:15-22)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주전 586년 바벨론이 세 번째로 예루살렘을 공격했을 때 예레미야는 항복하라고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끝까지 싸우다 패망하고 말았습니다.

예루살렘이 로마에 함락될 때도 열심당원들은 끝까지 저항했지만 같은 운명을 맞았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면서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므로

우리는 안전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자기최면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신속하게 심판의 장소를 떠나야 합니다.

집 안에 있는 물건을 챙기기 위해 들어가거나 겉옷을 챙기기 위해 뒤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심판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는 것은 마지막 날에도 주님의 긍휼을 구하라는 의미입니다.

- 심판의 날에 우리를 구원해 줄 이는 누구입니까?

미련을 두지 말고 속히 떠나야 할 죄악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거짓 선지자들을경계하라(24:23-28)

마지막 때에 혼란한 틈을 타고 불의와 불법이 성행하듯이 영적으로 혼란한 시기가 오면 거짓 선지자들이 출현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환난의 때에는 거짓 사역자들에게 더욱 속기 쉽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진리로 이들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거짓 그리스도는 큰 표적과 기사를 행하며, 많은 추종자를 모으고 자신이 메시아라고 선전할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과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우주 만물의 심판자요 통치자로 오시는 예수님은 인간의 어떤 증거나 선전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온 세상이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날에는 예수님의 택함을 받은 자나 택함을 받지 못한 자 모두가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명백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 혼란한 세상의 모습을 보며 주님의 재림이 임박해 왔음을 느끼고 있습니까?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영적으로 혼탁한 시기에, 욕심에 이끌려 헛된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도록 말씀으로 붙잡아 주소서.

매일의 묵상과 기도로 장차 올 환난을 준비하는 지혜 있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