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깊은묵상]영상에세이

시대를 분별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4:29-35)

好學 2011. 9. 7. 21:43

 

시대를 분별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4:29-35)



재림의 징조

29 그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시기를 분별하라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오늘의 말씀 요약]

인자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마치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는 것처럼,

이런 모든 재난이 나타나면 인자가 가까이 이르신 것입니다.

천지는 없어져도 주님 말씀은 영원합니다.

재림의 징조(24:29-31)

예수님이 이 땅에 처음 오셨을 때에는 인간의 대속자로 오셨지만,

두 번째 오실 때에는 세상의 심판자요, 구원자로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재림의 징조를 두 가지로 설명하십니다.

첫째,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이 빛을 잃고 떨어지는 천체의 대격변이 있을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우주적 심판을 보여 주는 징조입니다(참조 계 8장).

예수님을 대적하던 모든 사람은 이것을 보고,

자신에게 임할 심판의 두려움과 후회로 통곡할 것입니다(30절; 계 1:7).

둘째, 예수님이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실 것입니다.

이는 흩어진 그분의 백성을 땅의 모든 곳으로부터 모으는 구원의 징조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어떤 사람들은 통곡할 것이며,

어떤 사람들은 찬양과 영광으로 그분을 영접할 것입니다.

-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겠습니까?

그날에 두려움과 후회로 통곡하지 않기 위해 지금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시기를 분별하라 (24:32-35)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일을 보며 영적 시기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에 싹이 돋고 잎이 나면 여름이 가까이 온 것을 알 수 있듯이,

이 모든 일을 보며 심판의 때가 임박했음을 깨달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이 모든 일’(33절)이란 종말의 징조를 가리킵니다(4~31절).

천재지변과 재난과 전쟁과 기근과 환난,

그리고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의 출현은 종말의 대표적인 징조들입니다.

이는 일차적으로 예루살렘의 멸망과 관련이 있고,

궁극적으로는 최종적인 심판이 이뤄질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이 있습니다.

성도는 이러한 징조들을 보면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가 가까이 온 줄 알아야 하며,

종말에 관해서 예수님이 하신 모든 말씀이 반드시 성취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 천지가 없어져도 주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고 성취될 것을 믿습니까?

시기를 분별하는 영적 안목을 갖추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 땅의 것들이 영원할 것처럼 욕심을 내고 있기에 믿는 자들과 한국 교회가 본이 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올바른 재림 신앙을 갖게 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 앞에 준비된 인생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