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敎育 1/원고[청소년교육]

믿음은 결정이다 [히브리서 11장 1,6절]

好學 2011. 8. 17. 22:10

믿음은 결정이다 [히브리서 11장 1,6절]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

그가 어떻게 예수믿게 되었는가
그의 할아버지가 목사였음에도 그에게는 믿음이 없었다
그에게 세가지 불편한 마음이 있었다

1. 인생의 의미
- 인생을 50까지 살았을적에 그냥 쫓아오는 인생이라고 생각이 들면 어떻하지?

2. 가치관의 문제
- 아버지로서 무슨일이 있어도 이건 꼭해야 하라고 말할 수 있는 가치관이 없었다

3. 초자연적 세계
- 혹시 정말 천국 지옥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잘 믿는 자들에게는 두가지 마음이 들었다
한가지는 부러움이었고 한가지는 역겨움이었다
웬지 뚜렷한 가치관에 대한 부러움이었고
잘 놀지 못하고 자신을 구속하는 것에 대한 역겨움이었으리라

교회를 그리 많이 다녔음에도 서른이 넘어서 처음 읽어보게된 성경
오히려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1. 좋았던 예수님에 대한 인상이 삼십세 청년 목수라고 생각하고 말씀을 읽으니 거만한 자로 보였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라고 하는 말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라고 하는 말
'향유옥합을 깨고 자신의 발을 씻는 처녀'에게 하는 말

2. 기적
물위를 어정어정걷고
떡 다섯덩이로 오천명을 먹이고
물이 포도주로 변하고
바다가 갈라지고..

그러나 부활의 메세지가 그에게 믿음을 결정할 계기를 주었다

** 부활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 수 없는 종교가 왜 끝나지 않았는가
다른 종교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설명이 되는데 기독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말이다
기독교는 예수의 단 3년업적때문에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를 믿고 죽기까지 따를 수 있었겠는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뺑소니친 자들이 두달도 안되서 죽음을 각오하는 복음을 전하는 인생으로 180도 바뀔 수 있겠는가

죽고 나면 분명 셋중에 하나일꺼다
끝이던지,환생하던지
죽음을 통과하여 시공간이 다른 또 다른 세계가 있던지

경험하거나 논리나 배워서 알것이다
경험은 한계가 있는 것이고 (죽음 다음을 알기 위해 죽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논리는 오히려 우리 머리를 혼란케 한다
ex>지구는 동그랗다는 어떻게 알았는가
논리로 생각하면 중력이 있다손 치더라도 거꾸로 서면 피가 머리로 쏠릴텐데
원자 분자가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았는가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잘 모르겠지만 석가나 마호메트는 죽기전에는 도움이 될찌모르겠지만 죽음앞에서는 무력했다.
죽음앞에 당당했던 예수님은 구원에 대하여 말할 자격있는 분이다
죽음 다음에 도움이 될 분은 예수님뿐 아니겠는가

그다음부터 예수를 믿기로 결정했다
믿을만한 근거가 60%~70%가 있을적에 결정하는 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하니까 삼십세 목수 청년의 말들이나 기적들이 충분히 설명되었다

예수는 결코 적당히 믿을 수 없다
적당히 믿는 것은 안믿는 것이다

믿기로 결정을 했지만 예수를 믿는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1. 예수 믿으면 끊어야되는 것도 많고 해야하는 것도 많고
2.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을 많이 했는데 내가 위선자가 되는 거 아닌가

말씀을 통해 깨달음이 있었다

<빌립보서 1장 26절>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를 인하여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지금 내가 멋대로 생활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의심도 많고 핍박도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목사가 되지 않았던가
정말 재미있다 그 무엇보다 짜릿하고 깊이 알면 알수록 재미있다

그렇다 믿으면 지금것보다 더한 풍성한 삶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 믿음이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 믿음은 결정이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빛에는 가시광선 말고도 적외선 자외선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적외선,자외선이 있다고 믿는다
근거가 있을때 결정하는 것이다 믿기로 결정하고 따르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많은 사건들이 우리가 믿음을 결정하는데 마음을 힘들게 한다
믿음좋은 성도가 쌍둥이 빌딩에서 죽는 것
교회 수련회가다가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
우리의 믿음을 흔들기에 충분한 사건들이 우리네 삶에는 즐비하다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결정해야 한다

뒷이야기지만 쌍둥이빌딩의 그 성도때문에 21명의 영혼이 그리스도를 영접했단다

2. 모험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모험없는 삶에는 믿음의 정도를 깨달을 수가 없다
가장 안전한 자리는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이다
우리 뜻과 다르고 인간의 생각을 초월하기에 위험해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홍해가 갈라졌을때 이를 걸어서 지나간 자는 살았다는 것 아니겠느냐

3. 기대감이 있어야 한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받은줄로 알고 구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지혜를 주실지 몰라요
그때의 주일 설교는 특별히 귀기울여야 되요
드라마를 보다가 줄 수 있는 것이니까

=== 히브리서 11장 6절 ===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 마가복음 11장 24절 ===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어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믿음은 받은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4. 감사할 줄 알아야한다
그때 그때마다 감사의 제목들을 적어두어야 한다
피어리드(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나눔으로 간증을 하던지
기도노트에 적던지
감사헌금을 드리던지

5. 하나님 말씀을 알자
믿음이란 하나님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줄 알아
노아에게 아이를 주실때 노아는 하나님이 그런다고 하니 그런줄 알았더니 주셨잖아요

기도는 사역의 도구이다
전쟁의 도구는 워키토키이다
우리는 전쟁의 도구로 짜장면 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물론 그래도 하나님은 주시겠지만
도구를 도구답게 쓸줄 아는 자가 되어야 겠다

--------------------

다섯가지중에 하나라도 결심하고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만 결정하시고 약속하시고
하나님께 더 나아가기 원하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피어리드를 찍는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네 기억을 수시로 잊어버리고
마음은 금방 식고 마는 끓는 냄비와 같습니다
사람들과 간증으로 나누고 적어놓고 무언가 드림으로

나중에 딴 소리 하지 않는 자가 되십시다

======================

믿을 수 있다는 것
이는 분명 하나님이 주신 커다란 선물이다

근데 이건 혼자갖기에 너무 아깝다
나눠줄 수록 나의 선물이 커지는 것은 또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