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서 건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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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딸 하나를 둔 과부가 목사님에게 심방을 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찾아오신 목사님에게 그녀는 말을 시작했습니다. 딸이 세 살 때 심한 병이 들었는데 의사들이 얼마 살 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그때 하나님께 너무 잔인하다 비난했고 자기 딸을 살려달라고 강요했습니다. 만일 자기 원대로 안 살려 주시면 다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고 고함을 질렀습니다. 의사들의 비관적인 진단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병이 나았습니다. 그 이후 13년 동안 그 딸은 어머니의 기쁨이요 자랑이었습니다. 그 딸이 16세가 되자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더니 별의별 문제를 다 일으켜 어머니의 가슴을 갈가리 찢어 놓았습니다. 결국 “제 딸은 죽었습니다. 어제 밤에 자살을 했어요. 오늘 아침 시체를 그 애 방에서 발견했습니다” 얼마 동안 몸부림을 치며 통곡을 하다가 이렇게 말을 마쳤습니다. “오, 목사님 그 애가 세 살 때 하나님께서 데려가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제가 왜 하나님의 뜻에 맡기지 않고 제 뜻대로 고집을 부렸는지요!” 그녀는 다시 회한과 슬픔으로 울었습니다. 인생의 최선은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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