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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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회 부흥 역사에서 윌리엄 퀘일(1860∼1925)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감리교 목사였던 그는 능력있는 설교, 설득력있는 설교로 주목받았습니다. 얼마나 유연하게 설교했던지 사람들은 그를 ‘감리교의 종달새’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존경했습니다. 그런 그에게도 고통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는 밤중이 되어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침대 아래로 내려가 무릎 꿇고 기도했습니다. 적막한 한밤중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베고 있었던 베개를 끌어 안고 “주님, 이 고통스러운 문제를 제가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라며 울부짖었습니다. 그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네가 문제를 끌어 안고 고통 당하고 있구나. 그러나 그 문제는 내가 해결할 일이다. 너는 자라. 남은 밤 시간 나 혼자 깨어 있으마.” 그는 감사하며 평안히 잤습니다. 이후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그는 증거했습니다. “주님께서 깨어 계시니 여러분은 평안히 주무십시오.” /
김상길 논설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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