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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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이여 남편의 눈보다 귀를 즐겁게 하라. 남편은 좋은 의복이나 훌륭한 장식보다는 아내의 상냥한 말 한마디에 더 매력을 느낀다”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무더위가 막바지를 맞고 있습니다. 불쾌지수도 높고 사람들은 짜증을 부릴 만합니다. 그래서 가정에는 부부싸움도 많고 사회생활에서는 말로 인해 충돌도 생깁니다. 작은 지혜로 무심코 뱉는 말을 조심해서 사용하고 생각해 말하는 습성이 필요합니다. 먼저 긍정적인 말을 했으면 합니다. 만나자마자 “아이 더워 죽겠네. 이놈의 날씨 왜 이렇게 더워…”라고 인상을 찌푸리면 상대를 더욱 덥게 만듭니다. 오히려 말을 돌려 “입추도 지났으니까 이제 더위도 한풀 꺾이겠지?”라고 말하면 듣는 사람에게 한결 청량감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진실한 말을 해야 합니다. 영국의 문호 셰익스피어는 “변명하지 말라. 실수에 대한 변명은 더욱 실수를 크게 만든다”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만 말하면 우리들의 가정과 사회는 물 흐르듯 잔잔함이 넘칠 것입니다. /
김순권 목사(경천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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