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과 민수기(6): 모압에서 일어난 사건들(3)(33-36장) 5 |
13. 상속법(36:)-여자만 낳은 집의 상속법-(민 27장1-11)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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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야의 생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심.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의 연단을 통하여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의식주도 없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광야에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으며, 언제 들짐승과 마적들의 약탈을 당할지 모르는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가 없이는 살수가 없었다. 또한 그들은 광야의 기후와 환경에 익숙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의 불과 구름 기둥의 보호가 없이는 살수가 없었다. 이와 같이 이러한 힘든 광야 생활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든 면에서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의 앞에 주어지는 고통과 궁핍함에 대하여 불평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들을 통하여 우리들을 연단 시켜 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연단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해야 함을 알 수 있다.
2. 믿음으로만 통과할 수 있는 삶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의 고생스런 생활을 겪을 때마다 하나님과 모세에게 끊임없이 불평을 하였으며, 불순종과 반역을 꾀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셨으며, 이 때마다 모세는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 기도를 하였다. 그러면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용서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람은 이러한 삶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삶이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인의 현실인 것이다.(불평과 죄악, 심판, 중보, 용서, 승리, 보호, 공급)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모든 세대는 결국 약 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들의 믿음대로 광야에서 죽었다. 오직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한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살아서 광야를 통과했을 뿐이다. 이러한 삶은 우리 신앙인 중에서 참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적은가를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하나님의 나라는 선행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신앙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수와 같이 약속된 천국을 바라보지 못하고, 항상 애굽과 세상을 그리워하며 이 세상의 죄악된 습관과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올바른 신앙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전 것은 잊어버리고, 우리의 마음을 위에 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바로 이러한 삶의 모델이 여호수아와 갈렙이었다.
3.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오래 참으심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들과 함께 초자연적으로 함께 해 주시며, 불기둥과 구름 기둥을(성령) 통하여 자기의 백성들을 돌보아 주시고, 자기 백성들의 죄악에 대하여 오래 참아 주셨다. 성도의 싸움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4. 싸움의 승리는 하나님께 달려있다.-여호와 닛시-
그러므로 성도들이 대적과 싸울 때에는 기도로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한다. 이러한 기도는 우리를 대적에게 승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영적인 승리를 위해서는 영적 지도자가 피곤하지 않도록 협조해 줄 아론과 훌과 같은 사람들이 필요하다.
5. 자신의 영광을 빼앗기지 않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의 영광을 취하셨으며, 모세를 지도자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셨다.
6. 어떤 나라와 종교의 힘도 택한 백성들을 저주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주변 국가들이 이스라엘 민족들을 방해할 때에 그들을 진멸시키심으로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의 길을 막지 못하게 하셨다. 이로써 하나님께서는 열방의 어떤 나라보다 강하시며, 그들을 주관하시는 분이심으로 보여 주셨다. 그리고 모압 왕 발락이 거짓 선지자인 바람을 불러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려고 한 계획을 이루지 못하게 하심으로써, 오히려 그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셨다. 이 사건은 어떠한 종교적인 세력도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백성들을 저주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었다. 그러나 사단은 발람과 같이 차선책으로 우리를 죄에 빠지게 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하려는 유인 작전을 쓰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사단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별과 홀의 예언
하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 발람을 통하여, 장차 이스라엘에 한 왕이 태어나 모압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주변 국가들을 정복하게 될 것을 예언하게 하셨다. 발람은 그 때가 가까운 때가 아니라 먼 훗날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였다.(민24:15-19) 이와 같이 평화와 공의로 이 세상을 다스리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은 이 작은 불씨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별과 홀은 통치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다. 마태에 의하면 이 예언은 동방 박사가 본 바로 그 별을 통하여 성취되었다.
8. 여자 상속 문제
하나님의 말씀에 구체적으로 지시되지 않은 사건이 발생하였을 경우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들에게 가서 조언을 구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순종하다가 어려움을 만나 사람들이 간구 하면 그들에게 반드시 해결책을 주신다.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기업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해결책을 지시 받았으면 즉시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들이 기뻐할 수 있는 길이다.
9.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종들의 잘못에 대하여 징계하신다. 그러나 그의 잘못에도 불구하고 그가 한 일에 대해 상급으로 보답해 주신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자신에게 맡겨진 시대적 구원 사역을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그 일을 감당할 성령의 능력을 받은 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인간의 연약함은 우리의 시선을 그리스도께 향하도록 만들어 준다.
10. 절기와 제사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통해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과 그 날을 마감하는 저녁에 하나님께 헌신 과 감사드리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한 달, 일 년, 그리고 평생을 예배드리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규례를 충실히 따르고, 순종하면 우리의 삶이 가장 축복된 삶으로 만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각종 절기들을 통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기뻐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하신다.
11. 서원의 규례
하나님께서는 자기 입으로 한 서원에 대해서 신실할 것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가정에서 부모의 권위와 남편의 리더십을 인정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어린아이나, 부인이 남편의 동의 없이는 서원해도 무효가 될 수 있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은 말에 있어서 신중하고, 손해가 와도 자기 말을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12. 미디안 심판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택한 백성을 해롭게 하여 자신에게 도전하는 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신다.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맡은 일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하나도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신다. 그리 고 그 모든 결과가 하나님께 영광이 될 수 있도록 이끄신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일에 참여한 자들에게 응분의 대가를 주신다.
13. 요단 동편 땅의 분배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에서 소수의 이기주의는 크나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잘못을 지적 받을 때에 즉시 회개하고 그곳을 삶으로 보여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맹세를 하고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반드시 그 죄가 그들을 찾게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일에 뒤쳐지지 말고 최선을 다해 앞장서서 임해야 한다. 자신의 게으름은 다른 사람의 열심마저 떨어뜨린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자신이 힘써서 정복한 것을 상급으로 받게 된다.
14. 가나안 땅의 분배에 대한 규례
하나님께서는 중생한 신자들이 이전의 죄를 철저히 제거하시기를 원하신다. 만일 그들이 죄의 세력을 허용하면 죄는 그들을 찌르는 가시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거처를 정해 주시며, 특히 택함 받은 백성들에게는 분명한 기업을 주신다. 성도들은 이를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각 지파의 대표자들을 세우셔서 자신이 하시는 모든 일에 참여케 하심으로 모든 일에 공의를 지키시며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신다.
15. 레위인의 성읍과 도피성 규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의를 위해 일하는 자(레위인)에게 의식주를 더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죄가 없는 자의 피 흘리는 것을 금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와 사탄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우리의 의가 되시는 피난처(도피성)이 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성전이시며, 그 어깨에 하나님 나라의 정사를 메셨고,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존귀하신 분이시며,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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