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계를 늘어놓다/아버지의 훈계를 마음에 새기다’의 ‘훈계’는? ①訓界 ②訓計 ③訓戒 ④訓系. ‘訓戒’란?
訓자는 ‘말씀 언’(言)과 ‘내 천’(川)이 합쳐진 것으로 ‘(줄줄) 타이르다’(advise)가 본래 의미이고, ‘가르치다’(teach) ‘풀이하다’(interpret)는 뜻으로도 확대 사용됐다.
戒자는 ‘방비하다’(be cautious of)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이것의 갑골문은 성을 지키는 군사가 창[戈]을 두 손으로 꼭 잡고[又+又 ? ?·받들 공] 있는 모습을 통하여 그러한 뜻을 나타냈다. 후에 ‘주의하다’(be watchful of) ‘조심하다’(take care of)는 뜻으로 확대 사용됐다.
訓戒(훈:계)는 ‘타일러[訓] 경계(警戒)시킴’, 또는 그런 말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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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훈 책으로 가장 유명한 것이 안지추(顔之推)의 ‘안씨가훈’(顔氏家訓)이다. 그 책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선한 일이거든 앞장서고, 악한 일이거든 물러서라.’(爲善則預, 爲惡則去)
▶ 다음은 ‘설혹’ [정답 ③]
[생활한자] 訓 戒(가르칠 훈, 경계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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