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韓國歷史 218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 <11> 콜롬비아인들이 갖는 한국전 의미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 &lt;11&gt; 콜롬비아인들이 갖는 한국전 의미 《“코리아의 자유를 위해 피 흘리며 쓰러진 친구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지난달 23일 정오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 시내 베라크루스 성당. 가톨릭 국가의 수도 중심부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성당의 본당 의자마다 태극기와 콜..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10> 에티오피아 황실 근위대의 참전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 &lt;10&gt; 에티오피아 황실 근위대의 참전 “전사는 있어도 포로는 없다… ‘트라이앵글 힐’서 중공군과 사투” 《중공군이 아편을 맞고 술에 취한 채 미친 듯이 싸운다는 소문은 사실 같았다. 고지 위의 중공군을 향해 총을 아무리 쏘고 또 쏴도 그 수는 줄어들지 않았..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9>그리스 청년들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lt;9&gt;그리스 청년들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포탄속 부상 당한 나를 살린건 16세 한인 군무원” ○ 카라차스 소위의 또다른 전쟁 7년동안 11차례 수술 복부엔 그날의 상흔 뚜렷 ○ 좌우 내전서 싹튼 반공의식 자유와 평화 지키려 참전 “우리의 소원도 남북 통일” 6·25..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 <4>어느 열아홉살 英병사의 포로생활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 &lt;4&gt;어느 열아홉살 英병사의 포로생활 “28개월을 하루 한끼 연명… 63kg 몸무게 몇달새 38kg으로” 임진강 배치후 중공군에 잡혀 열아홉밤 걸어 압록강변 도착 탈출하다 잡히면 동굴 감금 고기 달라고 아우성치자 포로 400명에 닭 6마리 나와 굶어죽는 동료만 40명 목격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3>미국(下) ―맥아더를 만나다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lt;3&gt;미국(下) ―맥아더를 만나다 노병은 사라졌지만, 정신은 죽지 않았다 부인과 함께 묻힌 기념관 자유-평화의 메시지 전해 지도엔 ‘독도’ 표기 선명 버지니아 주 (맥아더 기념관) 미국 버지니아 주 남부 군항(軍港) 노퍽 시 한복판에 자리 잡은 맥아더 기념관은 연..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2> 미국(中)-참전 가족들의 가슴앓이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lt;2&gt; 미국(中)-참전 가족들의 가슴앓이 “실종됐다던 오빠가 57년만에 돌아왔다… 한 줌 유해로” 부상 송환 거부 트렌트 상병 다시 참전해 청천강서 전사 2000년 유해발굴 신원확인 칠순 노파된 ‘9세 막내동생’ “기다림의 납덩이 내려놓고 굴곡의 가족사 한 장 접어..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1>미국(上)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lt;1&gt;미국(上)-‘잊혀진 전쟁’ 노병들의 분노 “美교과서엔 다섯 문단만 수록… 희생을 너무 쉽게 잊어” “참전했다 돌아왔더니 한국에 무슨 일 있냐 되물어 비기려고 희생했냐 하는데 자유 지켜낸 우리의 승리” 6·25전쟁은 많은 미국인에게 잊혀졌다. 미국 참전자..

6·25 60년, 운명 가른 10대 장면

6·25 60년, 운명 가른 10대 장면 최초의 유엔군… 최고의 상륙작전… 그래도 끝나지 않은 전쟁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매년 6월 25일이면 들을 수 있는 ‘6·25의 노래’ 첫 구절이다. 그럼에도 미국을 비롯한 세계인들에게, 그리고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일..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 [동아일보]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 “한국인은 따뜻했다… 자유를 주고 싶었다” 장진호전투 참전 美메링골로 씨 부산에 가면 볼수있다! 오픈카 쏘나타? 日 담배 한갑 5천원 메링골로 당시 일병도 장진호전투에 참가했다. 1950년 11월 29일 함경남도 장진군 유담리에 배치된 이후로 엿새 동안 영하 30도의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