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돈견(豚犬) <68>돈견(豚犬) 豚: 돼지 돈 犬: 개 견 돼지와 개라는 말로 어리석은 자식 혹은 자기 자식을 겸칭하여 쓰기도 한다. ‘돈자(豚子)’, ‘돈어(豚魚)’, ‘돈독(豚犢)’과 같은 말이며, ‘돈견지재(豚犬之才)’라고도 한다. 중국 고대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십팔사략(十八史略)의 ‘동..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10.08
<67>각자위정(各自爲政) <67>각자위정(各自爲政) 各: 각각 각 自: 스스로 자 爲: 할 위 政: 정사 정 여러 사람이 각자 제멋대로 행동하여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기원전 722년부터 기원전 481년까지를 다룬 역사서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선공(宣公)’ 2년에 따르면, 춘추시대 초(楚)나라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10.06
<130>國無常强無常弱 [終] <130>國無常强無常弱 國: 나라 국 無: 없을 무 常: 항상 상 强: 굳셀 강 弱: 약할 약 한나라의 흥망성쇠는 결코 영원할 수 없다는 말이다. “나라는 항상 강할 수 없고 항상 약할 수도 없다. 법을 받드는 사람이 강하면 나라가 강해질 것이고 법을 받드는 자가 약하면 그 나라는 약해질 것..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6
<129>人人親其親, 長其長, 而天下平 <129>人人親其親, 長其長, 而天下平 세상이 혼란스러우면 혼란을 바로잡기 위한 수많은 방안이 나오게 마련이다. 그래서 정치에 뜻을 둔 사람은 언제나 이런 방안을 제시한다. 때로는 국방으로, 때로는 경제로, 때로는 외교로 나라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맹자는 이런 경우에 집권..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6
<128>聽之以心 <128>聽之以心 우리는 억울한 것이 참 싫다. 억울한 사연은 나에게 불합리하고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억울한 사연의 상당 부분은 대개 오해에서 생긴다. 그리고 오해의 상당 부분은 대화에서 생긴다. 사람은 어떤 말에 대한 독특한 이미지, 어떤 호칭에 대한 특별한 이미지..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6
<127>惡醉强酒 <127>惡醉强酒 살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곧잘 억지를 부린다. 공부를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지만 나가서 놀고, 건강을 해치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담배를 끊지 못한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면서 급하지 않은 일에 돈을 쓰고, 지금 잠을 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눈을 붙인다. ..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6
<126>有慾無剛 <126>有慾無剛 어떤 일을 처리할 때, 유난히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다른 사람이 잘 따라 주지 않거나 다른 사람이 내 생각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냉철하게 생각하면 문제는 타인에게 있지 않고 내게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有慾無剛(유욕..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6
<66>대공무사(大公無私) <66>대공무사(大公無私) 大: 큰 대 公: 공평할 공 無: 없을 무 私: 사사로울 사 공평하고 정직해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의미다. 지공무사(至公無私) 공평무사(公平無私) 사기위공(捨己爲公) 흑백분명(黑白分明)과 유사한 말이고 반대말은 대사무공(大私無公) 가공제사(假..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10.06
<125>多言數窮 <125>多言數窮 요즈음은 자기광고 시대라고 하여 ‘침묵은 금’이라는 말이 곧잘 부정된다. 특히 취직 전선에서는 자신을 적절하게 알리기 위해 말이라는 수단을 사용한다. 그러나 ‘침묵은 금’이라는 말은 이런 경우에도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말을 삼가라..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2
<124>誠於中形於外 <124>誠於中形於外 살다보면 세상이 야속하게 보일 때가 있다. 부모는 때로 자식이 야속하게 보이고, 자식은 때로 부모가 야속하게 보인다. 부부 간에도, 친구 사이에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이럴 때는 어찌해야 하는가? ‘誠於中, 形於外(성어중, 형어외)’라는 말이 있다. ‘誠’은 ‘.. 好學의 漢字文學/[한자이야기] 2012.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