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아침묵상]Spurgeon 563

너희가 이른 곳은……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너희가 이른 곳은……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히브리서 12:24] 독자 여러분, 여러분은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이 뿌린 피에 이르렀습니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교리적으로 그것을 아느냐, 의식을 준수했느냐, 어떤 체험을 했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직접 예수님의 ..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시편 22:1] 우리는 여기서 심히 슬퍼하시는 구세주의 모습을 봅니다. 갈보리만큼 그리스도의 슬픔을 잘 나타낸 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갈보리에서도 오늘 본문에 나오듯이 주님이 하늘을 향해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고 머리를 흔들며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고 머리를 흔들며 [시편 22:7] 조롱은 우리 주님이 당하신 큰 재난 중 하나였습니다. 유다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주님을 조롱했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도 주님을 비웃었습니다. 헤롯은 주님을 무시했는가 하면 종과 로마 병정들은 주님에게 야유를 퍼부으..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 [아가 1:13] 몰약은 그 귀함, 그 향기, 그 기분 좋음, 그 치유, 보존 및 소독성 때문에, 그리고 그것이 희생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모형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주님을 “몰약 향낭”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시편 22:14] 송축받으실 우리 주님은 그 영혼이 철렁 내려앉으며 녹는 듯한 끔찍한 체험을 하셨습니다.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잠 18:14). 심령이 깊은 우울증에 빠져 있는 것, 이것이야말로 모든 ..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시편 22:14] 이 땅이나 저 하늘이 일찍이 이보다 더 슬프고 고통스러운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었을까요! 없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그 몸과 영이 마치 물이 땅에 쏟아지듯 그렇게 약해지는 것을 느끼셨습니다. 십자가를 일으켜 세울 때 주님은 너무 아..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스펄젼의 아침 묵상 - 또 백성과 및 그를 위하여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 여자의 큰 무리가 따라오는지라. [누가복음 23:27] 오늘의 본문을 보십시오. 구세주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치며 쫓아가는 사람들 가운데 가슴을 치며 슬피 우는(그들은 그런 식으로 자신들의 쓰라린 아픔을 표현했던 것입니..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스펄젼의 아침 묵상 - 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누가복음 23:31] 오늘의 본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아마 다음과 같이 해석하면 충분히 설명될 것입니다. “죄인들을 위한 무죄한 대속물인 내가 이렇게 고난을 당하는데 마른 나무인 죄인들인 너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