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당신이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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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실한 신앙인인 어느 집사님이 비행기를 탔을 때 일입니다. 그 집사님이 비행기에서 성경을 펴들자 옆에 앉은 아저씨가 비아냥거리는 투로 말을 걸어 대화가 이뤄졌습니다. “여보슈, 그 책이 하는 이야기를 다 믿소?” “그럼요,성경은 하나님 말씀이에요!” “그럼, 고래 뱃속에 들어갔다 나온 사람 이야기도 믿소?” “그럼요!” “당신은 고래 뱃속에서 사람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오?” “글쎄요,나중에 천국 가면 그 사람을 만나 물어보지요.” “그 친구가 천국에 없고 지옥에 있으면 어쩔거요?” 이 정도로 진행되자 김 집사는 화가 났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모르게 한 마디 쏘아붙였습니다. “그러면 당신이 물어보면 되겠네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아무리 감정이 상해도 이런 식으로는 말하지 맙시다. 우리가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하나님과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홍병호 목사(시흥 열린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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