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의 고난이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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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람들이 한창 싱싱한 청어를 좋아할 때였습니다. 그래서 영국에서 살아 있는 청어는 굉장히 비싼 값에 거래됐습니다. 고기잡이 선원들은 청어를 산 채로 육지까지 가져오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청어는 워낙 성질이 급해서 육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 죽어버렸습니다. 그러던 중 한 지혜로운 선원이 청어 수족관 안에 상어를 한두 마리 넣어보았습니다. 순간 상어가 청어 몇 마리를 잡아먹었습니다. 그러자 많은 청어가 상어에게 먹히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도망 다녔습니다. 그러는 동안 배는 육지에 도착했고 청어는 모두 살아 있었습니다. 지금도 청어잡이 어부들은 이 방법을 통해 청어를 산 채로 가지고 온다고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도 고난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어느 날 상어와 같은 고난이 모순처럼 다가와서 우리를 괴롭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해주십니다. 우리도 고난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더 웃고 승리하며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소강석 목사(분당새에덴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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