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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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님에게 아직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 꼬마의 외할머니는 외손주에게 늘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너희 아빠는 하나님의 ‘종’(servant)이란다. 그리고 또 너희 아빠는 하나님의 ‘사자’(minister)야! 너희 아빠는 참으로 훌륭하고 대단한 분이시란다.” 하루는 이 아이가 동네 꼬마들을 집 앞마당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는 엄마가 쓰시는 분홍빛 보자기 망토를 어깨에 걸치고 집 옥상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마당에 모여 있는 동네 꼬마들을 내려다 보며 말합니다. “야∼! 우리 아빠는 하나님의 ‘종이’(paper)다! 우리 아빠는 하나님의 ‘사자’(lion)다∼!” 힘주어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자부심은 곧 힘입니다. 담대함도 생깁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시며,나에게 어떤 분인지를 분명히 아는 것이 승리하는 삶의 비결이며 경쟁력 있는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최병남 목사(대전중앙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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