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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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형 비행기가 비행중 엔진 고장으로 추락 직전의 상황에 처했습니다. 승객은 4명인데 낙하산은 3개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조종사와 과학자가 핑계를 대며 낙하산을 타고 먼저 탈출했습니다. 이제 비행기에는 목사와 어린아이만 남았습니다. 목사가 어린아이에게 “얘야,난 그만 천국에 갈 테니 네가 살거라. 대신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해다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어린아이가 “목사님! 우리 함께 내려가요”하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서두르라고 하자 어린아이는 빙그레 웃으며 “목사님! 그것도 못 보셨어요? 과학자가 타고 내린 건 제 보이스카우트 가방이었어요.” 여기서 여러 지도자상을 살펴본다면 조종사는 있으나마나 한 지도자요, 과학자는 자기만 살려다 먼저 죽은 지도자요 , 목사는 희생의 지도자이며, 어린아이는 미래와 비전을 보는 지도자의 모형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희생과 비전의 지도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희생할 줄 알고 비전을 바라보며 섬길 때 교회가 달라지고 사회가 변화될 수 있습니다.
소강석 목사(분당 새에덴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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