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이름값

好學 2010. 7. 1. 20:44

 

이름값

 

 

 

어느 날 알렉산더가 군법회의에 회부된 병사를 최종심문하고 있었습니다.

“네 이름이 뭐냐?”

“알렉산더입니다”

대왕은 다시 물었습니다.

“네 이름이 뭐냐?”

“알렉산더입니다”

화가 난 대왕이 소리쳤습니다.

“네 이름이 뭐냐고 묻고 있지 않느냐.

네 이름을 대라”

병사는 세번째에도 똑같은 말로 대꾸했습니다.

그러자 대왕은 “너는 네가 지은 죄만큼 벌을 받도록 하라 .

그리고 이름을 바꾸든지 행실을 고치든지 선택하도록 하라.

그리고 아무도 내 이름 알렉산더를 자기 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링컨은 “남자 나이 40이 지나면 자기 얼굴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이름과 역할이 있습니다.

역할과 이름이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 그 사람은 위인이 될 수도 있고 지도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이름값을 다 못해 얼굴을 들지 못하곤 합니다.

특히 크리스천으로서의 명분과 책임을 다하지 못해 비난의 대상이 될 때마다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름 값을 다하며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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