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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好學 2010. 6. 26. 20:04

 

제18회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2006년 6월 9일 뮌헨 개막전~7월 9일 베를린 결승전까지 12개 도시-Hamburg, Hannover, Berlin, Gelsenkrichen, Dortmund, Leipzig, Köln, Frankfurt, Kaiserslautern, Nürnberg, Stuttgart, München

2006본선진출 32팀(굵은 글자는 2002 본선진출팀)

나라(대륙)

승점

경기

()

본선출전수(연도및최고성적)

1

브라질(남미)

194

87

60

14

13

191

082(+109)

18(우승-58,62,70,94,02)

2

독일(유럽) 개최국

168

85

50

18

17

176

106(+70)

16(우승-54,74,90)

3

이탈리아(유럽)

134

70

39

17

14

110

067(+43) 16(우승-34,38,82)

4

이르헨티나(남미)

101

67

30

11

19

102

071(+31)

14(우승-78,86)

5

잉글랜드(유럽)

81

50

22

15

13

068

045(+23)

12(우승-66)

6

프랑스(유럽) 70

44

21

7

16

086

061(+25)

12(우승-98)

7

스페인(유럽)

69

45

19

12

14

071

053(+18)

12(50 4위)

8

스웨덴(유럽)

56

42

15

11

16

071

065(+06)

11(2위-58)

9

세르비아/몬테네그로(유럽)

56

37

16

8

13

060

046(+14)

(유고연방 계승 10(4위-30,62))

10

네덜란드(유럽)

51

32

14

9

09

056

036(+20) 8(2위-74,78)

11

폴란드(유럽)

47

28

14

5

09

042

036(+06)

7(3위-74,82)

12

멕시코(북중미)

41

41

10

11

20

043

079(-36)

13(6위-70,86)

13

체코(유럽)

38

30

11

5

14

044

045(-01)

9(2위-34,62)

14

파라과이(남미)

22

19

5

7

7

025

034(-09)

7(30,50,58,86,98,02,06)

15

포르투갈(유럽)

21

12

7

0

05

025

016(+09)

4(66,86,02,06)

16

스위스(유럽)

21

22

6

3

13

033

051(-18)

8(5위-50)

17

미국(북중미)

20

22

6

2

14

025

045(-20)

8(30,34,50,90,94,98,02,06)

18

크로아티아(유럽)

18

10

6

0

4

013

008(+06)

3(98,02,06.최고성적-3위(98))

19

한국(아시아)

15

21

3

6

12

019

049(-30)

7(54,86,90,94,98,02,06.최고성적-4위(02))

20

코스타리카(북중미)

10

7

3

1

3

009

012(-03)

3(90,02,06)

21

일본(아시아)

7

7

2

1

4

006

007(-01)

3(98,02,06.최고성적-9위(02))

22

사우디(아시아)

7

10

2

1

7

007

025(-18)

4(94,98,02,06)

23

튀니지(아프리카)

6

9

1

3

5

005

011(-06)

4(78,98,02,06)

24

이란(아시아)

4

6

1

1

4

004

012(-08)

3(78,98,06)

25

에콰도르(남미) 3

3

1

0

2

002

004(-02)

2회(02,06)

26

호주(대양주)

1

3

0

1

2

000

005(-05)

2(74,06)
27 트리니다드/토바고(북중미)               첫출전(06)
28 우크라이나(유럽)               첫출전(06)
29 앙골라(아프리카)               첫출전(06)
30 코트디브와르(아프리카)               첫출전(06)
31 토고(아프리카)               첫출전(06)
32 가나(아프리카)               첫출전(06)

나라(대륙)

승점

경기

()

본선출전수(연도및최고성적)

대륙별 2006본선진출국

대륙 진출수 배정수 진출국들
아프리카 5 5 Angola (ANG), Cote d'Ivoire (CIV), Togo (TOG), Ghana (GHA), Tunisia (TUN)
아시아 4 4.5 Korea Republic (KOR), Japan (JPN), Iran (IRN), Saudi Arabia (KSA)
유럽 14 14 Germany (GER), Ukraine (UKR), Netherlands (NED), Poland (POL), England (ENG), Croatia (CRO), Italy (ITA), Portugal (POR), Sweden (SWE), Serbia and Montenegro (SCG), France (FRA), Switzerland (SUI), Spain (ESP), Czech Republic (CZE)
북중미/카리브 4 3.5 USA (USA), Mexico (MEX), Costa Rica (CRC), Trinidad and Tobago (TRI)
오세아니아 1 0.5 Australia (AUS)
남미 4 4.5 Argentina (ARG), Brazil (BRA), Ecuador (ECU), Paraguay (PAR)

아프리카의 축구혁명! 4개국 처녀출전 파란

 티켓 5장이 주어지는 아프리카 최종예선에서는 3차례 출전경력의 튀니지를 제외하고 토고, 가나, 코트디부아르, 앙골라 등 4개팀이 ‘신 4강’을 이뤄 꿈의 월드컵무대를 처음 밟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홈페이지에서 ‘혁명’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신흥강호의 대도약이 두드러졌다. 1조의 토고는 콩고를 3-2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해 2002월드컵 돌풍주역인 2위 세네갈을 따돌렸다. 2조의 가나는 케이프베르데제도를 4-0으로 대파하고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고, 3조의 코트디부아르는 수단을 3-1로 누르고 전통강호 카메룬을 승점 1점차로 제쳤다. 4조의 앙골라는 나이지리아와 승점 21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상대전적에서 앞서 극적으로 독일행 티켓을 따냈다. 5조의 튀니지는 모로코와 2-2로 비겨 모로코를 승점 1점차로 제쳤다.

대륙별 역대 본선 출전수

구분 2006 2002 1998 1994 1990 1986 1982 1978 1974
UEFA(유럽) 14(개최국 독일 포함) 15 (14.5) 15 13 14 14 (13.5) 14 10 (10.5) 9 (9.5)
Conmebol(남미) 4.5 5 (4.5) 5 4 (3.5) 4 (3.5) 4 4 3 (3.5) 4 (3.5)
CAF(아프리카) 5 5 5 3 2 2 2 1 1
Concacaf(북중미) 3.5(아시아와 PO) 3 3 2 (2.25) 2 2 2 1 1
AFC(아시아) 4.5(북중미와 PO) 4 (4.5) 4 (3.5) 2 2 2 1 (1) 1 (0.5) 0 (0.5)
OFC(대양주) 0.5 0 (0.5) 0 (0.5) 0 (0.25) 0 (0.5) 0 (0.5) 1 (1) 0 (0.5) 1 (0.5)
합계L 32 32 32 24 24 24 24 16 16

 

2006독일월드컵 지역예선 개략

예선 시작

2006독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각 대륙별 지역예선이 남미를 필두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에 속한 10개국은 2003년 9월 6일 아르헨티나와 칠레,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의 경기를 시작으로 풀리그 지역예선에 들어갔다.

독일월드컵부터 전대회 우승국에 부여하는 자동 출전권이 없어져 전대회 챔피언 브라질도 예외 없는 가시밭길을 통과해야 한다. 남미 예선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의 4강 구도에 콜롬비아와 칠레가 도전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남미에는 4.5장의 티켓이 배정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풀리그를 펼쳐 상위 4개국은 본선에 직행하고 5위팀은 오세아니아주 1위팀과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아프리카 지역 1차 예선도 2003년 10월 10일 탄자니아-케냐전 킥오프로 시작됐다. 1차 예선은 나이지리와 카메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시드를 받은 강국들이 출전하지 않고 중.하위 팀들만 먼저 자웅을 겨룬다.

4.5장의 티켓을 받는 아시아 지역예선은 2004년 1월부터 시작되는데 첫 예선전은 조별리그가 가능한 32개 팀을 짜맞추기 위해 하위 8개 팀 중 4개 팀을 먼저 떨어뜨리는 방식.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9위의 한국은 1차 예선에는 나가지 않고 내년 2월부터 8개조로 나눠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조별리그에 출전한다. 여기서 조 수위를 차지하면 8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벌이는 최종라운드에 나서게 되고 최종라운드에서 조 2위 안에 들면 본선에 직행할 수 있다.

대륙별 배정 수

대륙 본선 회원국 예선국 수 비고
남미 4.5 10 - *예선방식-풀리그
*플레이오프 상대-대양주 1위
대양주 0.5 11 12() *예선방식-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10팀이 2조로 나눠 1차예선. 1,2위들 4팀과 호주, 뉴질랜드를 합친 6팀이 풀리그, 1,2위 팀이 최종예선을 벌여 승자가 플레이오프 진출
*톱시드배정국-호주,뉴질랜드
*플레이오프 상대-남미 5위
*뉴칼레도니아-임시회원국으로 인정돼 12팀
북중미 3.5

35

34 *예선방식-34국이 12조(1~7조와 9~11조는 3팀씩, 8조와 12조는 2팀씩)로 1차예선을 치르고, 1~4조 1위팀들이 1조, 5~8조 1위팀들이 2조, 9~12조 1위팀들이 3조에 편성돼 2차예선. 각조의 1,2위 6팀들이 풀리그로 3차예선을 거쳐 3위까지 본선직행, 4위는 플레이오프.
*
톱시드배정국-멕시코,미국,코스타리카
*플레이오프 상대-아시아 5위
*기권-푸에르토리코
아시아 4.5 44 39 *예선방식-1차예선을 거친 9팀과 2차예선에 직행한 23팀(모두 32개팀)이 8개조로 나뉘어 2차예선을 벌이고, 각조 1위 8팀들이 다시 2개조로 편성돼 최종예선을 치러 1·2위 4팀은 본선에 직행하고, 3위팀끼리 5위 결정전을 치른다.
*톱시드배정국(8팀)-한국,일본,중국,사우디,이란,UAE,바레인,우즈베키스탄
*플레이오프 상대-북중미 4위
*
기권-캄보디아, 필리핀, 부탄, 브루네이
*제외-미얀마('02월드컵중도포기로 제재),북한(2003년10월과 11월 아시안컵최종예선 D조 2경기 거부에 대한 제재로 AFC가 1년간 출전정지)
아프리카 5 52 51 *예선방식-42국이 2팀씩 겨뤄 1차예선을 통과한 21팀과 톱시드 5팀, 그리고 2003년 6월 25일 FIFA랭킹 상위 4팀(모로코,이집트,코트디브와르,콩고공화국) 등 30팀이 5개조로 최종예선을 치러 각조 1위팀들이 본선진출
*톱시드배정국(5팀)-세네갈,남아공,카메룬,나이지리아,튀니지
*기권
-지부티
유럽 14 52 51(+독일) *예선방식-8개조 1위 8팀과 2위 팀 중 성적이 좋은 2팀 등 10개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나머지 6개조의 2위팀들이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톱시드배정국(8팀)-프랑스,포르투갈,스웨덴,체코,스페인,이탈리아,잉글랜드,터키
*독일 자동진출
합계 32 204 197  

히딩크, 호주대표팀 감독 임명(종합)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2002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지휘자 거스 히딩크(58) PSV 에인트호벤 감독이 호주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임명됐다.

호주축구협회(FFA)는 지난달(6월) 물러난 프랭크 파리나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히딩크 감독을 임명했다고 2005년 7월 22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내년 개최되는 2006독일월드컵까지로, 호주가 오는 9월 열리는  솔로몬제도와의 오세아니아 최종예선이나 11월 열리는 남미지역 5위팀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다면 곧바로 물러날 전망이다.

만약 호주가 독일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낸다면 히딩크 감독은 '98프랑스월드컵(네덜란드), 2002한일월드컵(한국)에 이어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에인트호벤 사령탑을 겸직하는 조건으로 호주대표팀을 맡은 히딩크 감독은 다음달 런던에서 치르기로 한 호주-콜롬비아 친선경기를 취소하고 네덜란드로  호주대표팀을 불러 유럽 전지훈련을 치르기로 했다.

이날 히딩크 감독의 임명을 발표한 프랭크 로위 FFA 회장은 "히딩크 감독의  임명은 호주의 내년 월드컵 본선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 기록이 말해주듯이 그는 화려한 경력을 가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네덜란드와 한국을 각각 98년 월드컵, 2002년 월드컵 4강으로 이끈 히딩크 감독은 클럽축구에서도 지난 88년 PSV 에인트호벤을 네덜란드 정규리그와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관왕으로 이끈 세계적인 명장.

히딩크 감독은 98년 월드컵 직후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지휘봉을 잡기도 했으며, 지난 6월 막을 내린 2004-2005 시즌에도 이영표, 박지성 등을  앞세워 PSV 에인트호벤을 정규리그와 FA컵 2관왕에 올려놓은 바 있다.

FIFA, 독일월드컵 취소 대비해 채권 발행

국제축구연맹(FIFA)이 2006독일월드컵이 취소되는 사태등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하는 대신 3억5천만스위스프랑(약 2조7천960억원)어치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FIFA는 2003년 9월 2일 성명을 통해 "재래 보험시장을 면밀히 평가한 결과 이들 보험사가 더 이상 우리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없다고 판단해 이 같은 대체수단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FIFA는 채권을 팔아 생긴 기금을 투자 외에는 다른 용도에 쓰지 않을 것이며 독일월드컵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투자자들에게 채권 가치대로 돌려줄 계획이다.
FIFA는 2002한일월드컵이 남북한의 긴장관계 때문에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것을 대비해 프랑스 최대 보험사인 AXA와 보험계약을 체결했지만 9.11테러가 발생하자 AXA가 계약을 취소, 미국의 버크셔 해서웨이와 다시 계약하는 등 진통을 겪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