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다윗의 스트레스 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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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생각했느냐가 두 사람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이다.
그러면 다윗에게는 어떤 분심이나 앙심도 없었을까? 사울과 다르지 않다. 다만, 복수심과 원한에 사로잡혔으나 처리하는 방식이 달랐다. 시편은 마음이 상한 자의 애절한 기도이자, 아프고 외로울 때 크게 소리쳐 노래한 음악이다. 아둘람 전사와 함께 하나님을 경배한 예배이며 시(詩)라는 점에서 글쓰기이다. 다윗은 다양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울분을 풀었고 승화시켰다. 스스로 하지 않고 남에게 의존했다. 글을 쓰는 대신 다윗에게 창을 던지고, 하나님에게 묻지 않고 무당을 찾았다.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어떻게 푸느냐가 관건이다. 방향은 하나님께, 방법은 다양하게! 괜히 안 그런 척, 고상한 척 말고 다윗처럼 기도하고 노래하고 글을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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