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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혀 다른 왕이 되었다.
한 사람은 폭군으로 전락했고 다른 한 사람은 성군으로 추앙받는다. 두 사람의 차이는 무얼까. 무엇을 묵상했는가가 다르다. 다윗에 대한 경쟁심과 열등감에 사로잡혀 정적 제거를 사명인양 여겼다. 반면 다윗은 주야로 하나님을 묵상했다. 자신을 죽이려는 죽이도록 미운 원수가 아니라 즐겁고 복된 말씀을 밤낮 읊조리는 것이 낙이었다. 하여, 사울은 원수를 묵상하다 웬수 같은 인생을 살았고, 다윗은 성경을 묵상하다 복 있는 사람이 되었다. 생각 없이 살아도 문제지만, 어떤 생각을 하느냐는 더욱더 중요하다. 오늘 나는 무엇을 제일 많이 생각하는가. 어떤 것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 하나님인가 원수인가. 말씀인가 빵인가. 분노인가 용서인가. 그것이 나를 사울로 만들고 다윗으로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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