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절망에서 소망으로

好學 2010. 5. 21. 09:13

 

절망에서 소망으로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은 오늘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이 없으므로 내일도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절망할 때도 좌절할 때도 아닙니다.

소망을 가지고 내일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2차 세계대전 때 포로 2만명이 수용되어 있던 일본군 포로수용소에서 무려 8000명이 죽었는데 그 사인은 ‘절망’이었습니다. 또한 600만명의 유태인들이 학살된 나치 포로수용소 지하감옥 벽에 손톱으로 그려진 ‘다윗의 별’이 발견되었는데 그 그림 밑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비록 태양이 우리에게 비치지 않지만 저기 태양이 있는 것을 믿노라.

비록 사랑이 내게 느껴지지 않지만 저기 진실한 사랑이 있는 것을 나는 믿노라.

비록 하나님이 침묵 가운데 계시지만 나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노라.”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습니다.

오늘이 절망적일지라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를 아시고 함께 하시며 도울 수 있는 하나님 앞에 지혜와 소망을 구하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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