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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1200조원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다. 이것은 미국과 프랑스를 제친 외교의 승리다.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경제 선물이다. “수십 년 뒤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원자력과 정보통신, 인력 양성의 상생 협력을 한국이 제공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런 설득에 모하메드 왕세자는 “한국은 우리의 형제국입니다”라고 화답했다. 이 일을 통해 대통령의 야성을 보았다. 집무실에 앉아 의례상 서명만 하는 대통령은 야성이 없다. “물 건너갔다”는 보고를 받고 “어쩔 수 없네”라고 체념하는 대통령은 야성이 없다. “거의 프랑스로 넘어갔다”는 보고를 받은 뒤에도 여섯 차례나 통화하고 직접 찾아가 왕세자의 마음을 파고들어 기어이 일이 되게 하는 대통령은 야성이 강하다. ‘자주 통화하라. 직접 찾아가라. 마음을 파고들어라.’ 이것이 인간관계의 야성이다. 야성이 성공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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