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보)해군 초계함 침몰, 해군 · 옹진군 58명 구조
뉴시스 | 차성민 | 입력 2010.03.27 00:48
【인천=뉴시스】함상환 차성민 기자 = 26일 오후 9시30분께 서해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서 경비 중이던 해군 초계함이 원인을 알수 없는 이유로 거의 침몰 중인 가운데, 해군과 옹진군이 초계함 6척 등 총 9척의 배를 급파해 58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옹진군은 사고 해역에서 어업지도선 3과 행정선 1척을 보내 군인 24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호 물품을 구비해 놓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옹진군과 해군은 구조자들을 옹진군 용기포에 위치한 군부대로 옮겨 치료를 하고 있으며, 추후 후송작업에 대비하고 있다.
백령도 주민은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큰 포성은 들리지 않았으며, 아침이 밝아야 상황이 정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옹진군은 사고 해역에서 어업지도선 3과 행정선 1척을 보내 군인 24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호 물품을 구비해 놓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옹진군과 해군은 구조자들을 옹진군 용기포에 위치한 군부대로 옮겨 치료를 하고 있으며, 추후 후송작업에 대비하고 있다.
백령도 주민은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큰 포성은 들리지 않았으며, 아침이 밝아야 상황이 정리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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