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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에 의하면 ‘가장 신뢰하는 종교’에 대해 기독교를 꼽은 응답이 작년 18%에서 26.1%로 증가하고, 기독교에 대한 ‘종교적 호감도’ 역시 작년 20.6%에서 28%로 크게 상승했다.
아직 한국 교회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이 33.5%(작년 48.3%)에 이르고 있지만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적극적 반대가 지난해 23.2%에서 올해 9%로 크게 줄어든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이는 촛불집회 영향으로 생긴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누그러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교회의 사회적 봉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왜 예수님은 작은 자를 대하는 것이 자신을 대하는 것이라 하시며 스스로 영광을 감추고 계시는 것일까? 이왕이면 큰 자를 대하듯 자신을 대하라고 할 수 있었을 터인데…. 누구와도 가깝게 있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 때문이 아닐까? 이 계절, 주님은 나를 통해 자신을 드러내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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