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십자가 중심

好學 2009. 8. 14. 07:56

[겨자씨] 십자가 중심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설교는 언제 들어도 큰 교훈과 감동을 준다.

얼마 전 국민비전클럽에서 전하신 '십자가 중심'도 그렇다.

지금 우리 사회가 크게 요동치고 있지만 국가의 안정을 희구하는 절대 다수의 국민이 역사의 중심을 이루는 한 염려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예화를 들었다.

어느 날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물이 가득 찬 물동이를 지고 가는 한 사람을 만났다.

그 물동이 속에는 나뭇가지가 담겨 있었는데, 이상하게 생각한 루터는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 사람의 답변인즉, 나뭇가지 덕분에 물이 출렁거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루터는 이 평범한 이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위태로운 인생길의 죄인들에게 생명과 안정을 준다는 진리를 배우게 되었다.

이 땅의 교회가 출렁이는 물동이에 드리운 나뭇가지처럼 '십자가 중심'의 사명을 바로 감당함으로써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견고히 세우실 것이다.

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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