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매일묵상]겨자씨앗

[겨자씨] 사자굴로 가자

好學 2009. 6. 14. 18:10

 

[겨자씨] 사자굴로 가자


유다 왕 여호야김이 다스린 지 3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흠 없고 용모 준수한 청년들을 포로로 데려오게 했다.

 

그들에게 갈대아인의 고등교육을 받게 했고 좋은 음식을 먹게 했다.

그들은 왕의 진미를 거절하고 물과 채소를 선택했고, 왕은 그들이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다니엘과 세 친구 같은 성도를 찾고 계신다.

삶을 위협하는 구체적인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 그들은 시기하는 자가 있어 '사자굴'의 위기를 맞는다.

은혜로 주신 믿음을 지켜가기에는 유혹이 너무 많다.

그러므로 먹는 것을 삶의 중심에 두기보다 거룩한 삶을 우선해야 한다.

이 땅의 왕보다 더 높은 왕이 계신 줄 알아야 한다.

다니엘처럼 죽을 각오를 해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올무를 피하지 말고 차라리 '사자굴'로 들어가자.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