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智慧묵상/[지혜묵상]신앙지혜

새 힘으로 사는 인생

好學 2012. 9. 17. 21:07

새 힘으로 사는 인생

이사야 40:27~31

 

 

성공을 말하는 사람들은 즐겁고 신나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세상에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즐겁고 신나게 사는 것이다.

매일 매일 힘이 솟구쳐야 하는데, 남자들의 인생은 날마다 힘 빠지고 불평과 낙심이 솟구칠 때가 더 많다.

자녀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 중 하나가 “용돈 줄께”라고 한다. 남자들도 월급을 올려 주면 행복하고 날마다 힘이 솟아날까? 길어야 두 달이다. 명예를 주면 행복할까? 명예를 유지하는 것 때문에 불행해진다. 남자들이 갈망하는 것들이 왜 남자들을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못할까? 그것은 영구한 자산이 아니기 때문이다.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온갖 노력을 다 기울인다. 그러나 이루고 나면 별 것 아니고 그저 그런 것이라는 생각에 맥이 빠지는 것이다. 신대륙을 소유한 것 같은 기쁨도 잠시, 곧 모든 것들이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다가 새 힘이 솟아나는 일들이 있다. 밤새 잠을 잘 수 없어서 피곤할 텐데 피곤하지 않은 일들이 있다. 가을운동회가 열리기 전 날 밤, 새로 산 운동화를 신을 생각에 마음이 들뜨고 운동회에 대한 기대감에 설레어 밤 잠을 설쳤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그 다음날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우리들의 인생에 무엇인가 힘이 솟는 일들이 생기면 남자들의 삶에 활력이 생길 것이다. 365일 연중무휴 우리를 설레게 하는 이벤트가 펼쳐지는 인생이란 없다. 만일 우리를 흥분하게 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면 그 일에도 실증을 내고 말 것이다.

성경은 우리 인생이 새 힘을 얻는 법을 알려준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라는 것이다(사40:31). 여호와를 바라보고, 오직 여호와를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피곤한 인생이 아니라 새 힘을 얻는다고 말씀한다.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는 것이 남자들의 인생이다. 사도바울도 자신에 대하여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롬7:24)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는(사40:28~29) 인생으로 사는 법을 말씀하고 있다. 그 방법이 여호와를 앙망하고 사는 것이다. 왜 여호와를 앙망하고 사는 것이 왜 새 힘을 얻은 것일까? 솟구치는 샘의 근원을 알고 있는 자가 목마를 수 있는가? 곤고하고 죄 많은 자들을 용서하고 사랑하시는 주님과 가까이 지내는 인생이 스트레스로 병들겠는가? 하나님을 바라고 소망하는 것이야말로 영원한 즐거움 속에 거하는 비결이며, 날마다 부어주시는 새 힘을 공급받는 원천이기 때문이다.

남자들이여,

날마다 솟구치는 정열과 새 힘으로 인생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여호와를 앙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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