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自由/[時時 Call Call]

이성 교제에서 하나님 인도를 받는 8가지 열쇠

好學 2009. 5. 4. 12:51

 

 

 

 

이성 교제에서 하나님 인도를 받는 8가지 열쇠
글/홍일권


두 사람이 교제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분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선 이렇게 바쳐야 합니다.

첫째, 내가 사귀며 좋아하는 대상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운데서 교제의 진정한 발전의 가능성이 열립니다.

둘째, 두 사람의 사랑이 순수하고 마음으로 하나되고 아울러 아름다운 인격적 관계를 형성해야 합니다.
즉 육체적인 사랑을 잘 극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교회에서도, 집에서도, 일터에서도 끊임없이 그분의 긍휼을 구하고 그분의 인도와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아울러 교제의 발걸음, 그 사귐의 현장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넷째, 우리의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이성과 교제하면서도 하나님과 교제해야 합니다.
이성과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서로의 관계를 주장해 주시고 다스려주시도록 모든 것을 드려야 합니다.

다섯째, 교제를 지나치게 잘해야겠다는 부담이나 상대방의 마음이 바뀌면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은 미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대신 평안을 가지고 교제하십시오.

여섯째,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결혼과 관련된 말씀들을 많이 상고하십시오.
이삭의 배필를 얻는 과정의 말씀, 고린도 전서, 에배소서,
창세기 등을 상고하십시오.

일곱째, 하나님으로부터 선한 감정, 선한 지혜, 선한 양심, 선한 동기, 선한 목표를 부여받으십시오.
그것은 교제하면서 실수를 줄이고 우리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여덟째, 마지막까지 믿음 안에서 교제하시고 세속적 유혹, 즉 물질적인 유혹이나 기타 조건의 함정을 피하십시오.
두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주시고 축복해 주실 주님의 인도하심만 따르십시오.


* 이 글은 홍일권 목사님의 칼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