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한자교육)署名運動

漢字敎育 왜 必要한가?

好學 2012. 5. 15. 21:57

漢字敎育 왜 必要한가?
陳 泰 夏
(社)全國漢字敎育推進總聯合會 常任執行委員長
韓國國語敎育學會 名譽會長
明知大學校 名譽敎授

漢字敎育의 方法이나 時期를 論하기 전에, 먼저 우리 韓國에서는 왜 漢字敎育이 絶對로 必要한가를 全國民이 올바로 認識해야 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도 한글만 배워야 나라가 산다고 억지 고집을 부리는 한글 專用論者들로 인하여 일부 국민들 중에는 ‘漢字敎育이 과연 필요할까?’, ‘한글만 배워도 되지 않을까?’하는 疑訝心을 가진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韓國은 이른 시대부터 表意文字로서 가장 발달한 漢字와 表音文字로서 가장 과학적인 訓民正音(한글)을 자연스럽게 겸용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文字活用 여건에 있어서 가장 理想的인 나라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 한글 專用論者들의 편견에 의하여, 이 땅에 漢字가 있는 것이 마치 癌的인 존재처럼 半世紀 이상을 교육하여 왔기 때문에, 우리 祖上들의 德澤으로 이처럼 복받은 것을 모르고, 오히려 불편한 文字與件의 나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敎育의 결과는 이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필자가 中國學者들의 많은 論文을 통하여 漢字도 일찍이 우리의 祖上인 東夷族이 만들었다는 것을 考證하여 발표함으로써 이제는 國內外로 상당히 認識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問題는 일시 차치하고라도, 이 땅에서 漢字는 數千年을 사용하여 왔고,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國語 語彙의 70% 이상이 漢字語로 되어 있다면 漢字는 결코 남의 文字가 아니라, 儼然히 우리의 國字이며, 漢字語 또한 결단코 外來語나 外國語가 아니라 우리의 國語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漢字敎育이 왜 필요한가’하는 것은 根本的으로 論難거리가 되지 않는 愚問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韓國에서 漢字敎育이 왜 必要한가? 라고 묻는 것은 이 땅에서 왜 國語敎育이 필요한가를 묻는 것과 똑같은 말입니다.
美國이나 英國에서 漢字敎育을 하는 것과 우리 韓國에서 漢字敎育을 하는 것은 根本的으로 다른 문제입니다. 부언하면 美國이나 英國에서는 中國語를 배우기 위한 것이지만, 우리 韓國에서는 國語를 배우기 위한 것이요, 결코 中國語를 배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한글 專用論者들로 인하여 일반적으로 잘못 認識되어 있는 「國語」의 槪念 정립부터 다시 바로 잡아야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적하면 한글 專用論者들은 「蒼空, 靑天, 碧空」 등은 漢字語이니까 쓰지 말고 「푸른 하늘」만을 쓰자하고, 「父親」은 中國말이고 「아버지」만이 우리말 곧 國語라는 것입니다. 또한 막대한 國庫를 낭비하여 「胃腸」을 「밥통」, 「泌尿器」를 「오줌틀」 등과 같이 바꾸어 「쉬운 우리말 사전」이란 책을 내놓았습니다.
「한글학회」에서 편찬한 국어사전에도 앞의 漢字語彙를 수록해 놓고 우리말이 아니라고 한다면, 「국어사전」이란 表題를 즉시 뜯어버리고 「漢字語辭典」이나 「外來語辭典」으로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國家」를 「국가」, 「學校」를 「학교」라고 말하는 나라는 우리 나라 외에 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국어사전에 실려 있는 「국가(國家)」나 「학교(學校)」는 엄연히 우리말 곧 國語인 것입니다. 절대로 中國語가 아닙니다.
근래 한 때 한글 專用論者들의 沒知覺한 행위로 수백년 갈고 닦아 이룩한 行列字에 의한 作名法의 전통문화를 破壞하고 한글로 이름짓기를 試圖하여 ‘배우리, 양마루치, 조하늘, 박초롱초롱빛나리, 황금독수리세상을빛내다’ 등과 같이 결국 姓은 고유어로 바꾸지도 못하면서 혼란만 초래하더니, 요즘에 와서는 다시 정상의 漢字名으로 改名하겠다고 法院을 찾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어찌 오랜 傳統文化를 하루 아침에 깨부수려고 합니까? 무엇 때문에 혼란과 무질서를 自招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늦게라도 철이 든다니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한 때의 惑世誣民은 반드시 事必歸正으로 바로 잡힐 것은 東西古今의 眞理인 것입니다.
현재 全國民의 姓名이 戶籍에 거의 다 漢字로 올라져 있음은 明明白白한 사실인데, 漢字로 된 말은 우리말이 아니라면, 우리 韓國民의 戶籍에 기재된 그 많은 姓名은 어느 나라 말이라는 것입니까?
戶籍에 기재된 성명의 漢字가 字畵만 틀려도 그냥 고치지 못하고, 반드시 裁判을 통하여서만 고칠 수 있는 현실을 무시하고, 한글로 써서 證明書를 發付하는 것은 엄연히 違法입니다.
지난번 일부 國會議員들이 名牌를 한글로 만들어 國會내 議員席에 배치하려 한 것은 法을 遵守해야 하는 議員 자신들이 違法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먼저 戶籍上의 姓名부터 한글로 고쳐야 할 것입니다. 또한 戶籍上에 한글로 된 이름을 漢字로 쓰는 것도 違法입니다. 끝내는 議員 각자의 자유 의사에 따라 漢字名牌와 한글名牌를 배치한다니, 이게 될 말입니까? 한글만이 國語라고 착각하고 있는 일부 議員의 부당한 私見이 國會內에서도 混亂을 조장하고 있음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지난 1999년 住民登錄證 재발급시 國家에서 姓名을 한글로만 記載하려고 했던 것은 歷史的인 大過誤요, 또한 違法이었던 것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우리 「全國漢字敎育推進總聯合會」에서 姓名에 漢字를 기재하도록 적극 주장하고 건의한 결과 당시 金鐘泌 國務總理의 올바른 판단으로 즉시 시정되어, 오늘날 우리들의 住民登錄證이 戶籍에 올라져 있는 대로 漢字 姓名을 倂記하게 된 것은 참으로 多幸한 일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 各大學 도서관마다 쌓여 있는 藏書가 모두 읽을 학생이 없어서 死藏되어 있음을 여러분 아십니까? 그 책들이 시대가 오래된 漢文만의 古板本이 아니라, 바로 앞 세대들의 著書입니다. 다만 그 책에 漢字가 좀 混用되어 있다는 이유로 읽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痛歎할 일입니다. 당대의 제나라 國語로 된 책을 그것도 大學生이 읽지 못하는 일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奇異하고도 羞恥스러운 현상입니다.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 갈 最高의 知性인 대학생들이 당대의 書籍을 읽지 못한다면, 그들이 어디에서 知識을 취할 수 있으며, 또한 半文盲으로 대학을 卒業한들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에 가서 知識人으로서 競爭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처럼 半文盲의 불구자가 된 것은, 그들의 知能이 미달하거나, 努力이 부족하여 이렇게 된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로지 반세기 동안 국가의 교육정책, 그 중에서도 文字政策이 잘못되어 招來된 결과입니다.
어느 나라 젊은이들보다도 頭腦가 明晳하고 學究的인 그들을 이렇게 半文盲으로 만들어, 新聞 한 장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자신의 姓名도 바로 쓰지 못하게 만든 것은, 오로지 그 책임이 우리 旣成世代에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旣成世代들은 아직도 贖罪할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합심하여 初等學校부터 단계별로 적극 漢字를 교육한다면 불과 十年內에 半文盲의 불쌍한 우리 젊은이들을 반드시 救出할 수 있으며, 오늘날 당면해 있는 文化危機를 기필코 克服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들이 이대로 잘못된 文字政策을 放置하고 세상을 뜬다면 우리 旣成世代는 영원히 씻을 수 없는 罪를 짓게 될 것입니다.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우리 나라는 영원히 회복불능의 文化의 暗黑속으로 墜落하고 말 것입니다. 經濟危機보다도 무서운 것이 文化危機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각 집안의 國漢文混用의 藏書는 未久에 모두 읽을 사람이 없어서 古物로 폐기될 것이며, 베트남의 젊은이들처럼 제 姓의 유래나 뜻도 몰라, ‘김’씨의 ‘김’은 조상들이 ‘김밥’을 좋아해서 ‘김’이 된 줄로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것이며, ‘노’씨의 ‘노’는 배의 ‘노’를 잘 저어서 ‘노’가 된 것이 아닐까 하는 마음대로의 추측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심오한 의미를 가진 ‘광화문’은 ‘문화광’을 잘못 쓴 것으로 짐작하게 될 것이며, ‘거문도’는 ‘거문고’ 잘 타는 사람이 살았던 섬으로 짐작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글 專用論者들이여, 이래도 한글만 배워야 나라가 산다고 주장할 수 있습니까? 우리를 ‘우리말 훼방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우리를 ‘한글학회 훼방꾼’이라고 한다면 그래도 甘受할 수 있지만, ‘우리말 훼방꾼’이라니 절대로 容納할 수 없습니다. 그대들이 ‘우리말’의 뜻이나 올바로 아는가? 국어생활을 正常化하기 위하여, 한글 표기를 더욱 正確하게 하기 위하여 漢字를 敎育하자고 주장하는 우리들을 ‘우리말 훼방꾼’이라고 名譽毁損할 수 있는가? 그대들이 일컫는 ‘우리말 지킴이’가 과연 누구이겠는가? 아직도 時代錯誤를 깨닫지 못하고 한글만 배워야 나라가 산다고 억지 고집하는 그대들 스스로가 ‘우리말 훼방꾼’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이른바 ‘우리말’의 올바른 뜻을 알게 될 것이며, 칠십 팔십 살에라도 철이 나게 될 것입니다. 역사는 반드시 集團利己의 私心을 破邪劍으로 심판할 것이며, 젊은이들을 半文盲으로 만든 고의적인 無知를 반드시 罰할 것입니다.
漢字를 敎育課程에서 언제부터 가르쳐야 하는 문제를 論難하는 것도 역시 어리석은 일입니다. 한글 專用論者들은 이 땅에서 漢字를 완전히 몰아 내자고 하면서도 얕은 꾀를 내어, 中ㆍ高等學校나 大學 과정에서 漢字를 가르쳐도 충분하다고 하는 것은 대단한 陰謀가 숨어 있습니다. 현재 中ㆍ高等學校 교육과정에 「漢文」과목이 있기는 하지만 선택과목으로서 유명무실하고, 또한 大學入試 준비에 밀리어 거의 배우지 않고 있는 사실과, 大學에서는 이미 單純記憶時期를 놓쳐서 배워도 곧 잊어버린다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惡用하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全國民이 漢字를 모르면 자연히 쓸 수 없게 되어, 그들이 지향하는 대로 한글 專用의 時代가 결국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草家三間을 다 태워도 빈대만 잡으면 된다는 俗談처럼 全國民의 知識이 低下하는 것은 아랑곳없이 한글 專用만 이룩하면 된다는 참으로 可恐할 술책입니다. 지금 현재도 無識의 平準化로 한글 專用이 되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어려서부터 유명한 漢學者를 찾아다니며 漢文을 배웠다고 자랑하면서, 또한 자신의 孫子는 華僑學校를 보내어 漢字를 배우게 하면서, 또한 자신은 늘 남에게 漢文으로 붓글씨를 써 주면서, 다른 사람은 漢字를 배우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무슨 心術인지 참으로 不可思議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漢字도 엄연히 國字이며, 漢字語도 분명히 國語라고 판명이 된 이상, 漢字를 언제부터 배워야 하는 것은 自明한 일입니다. 곧 한글과 더불어 初等學校 1學年부터 正敎育課程에서 교육해야 합니다. 漢字를 익히는 것은 學問이 아니라, 道具敎育이기 때문에 단순암기력이 강한 初等學校 과정에서부터 교육해야 함은 이미 각종 과학적 실험을 통하여 그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이 시기를 놓치고 大學에서 漢字를 배우는 것은 마치 大學에서 「九九法」을 배우는 것과 같이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한글專用論者들은 초등학교에서 漢字敎育은 어린이 虐待라고 주장하면서 가장 어린이를 愛護하는 것처럼 떠들지만, 얕은 술책으로 强辯하는 것입니다. 옛날처럼 6개월이나 1년내에 千字文을 떼는 것이 아니라, 1학년에 ‘一, 二, 三… 十’, ‘日, 月, 火…土’, ‘父, 母, 兄…’ 등 50字, 2학년에 100字, 3학년에 150字 등 6학년까지 1,000字 정도를 단계별로 익히게 하는데 어찌 어린이 학대라고 할 수 있습니까? 어린이들 스스로는 漢字를 아주 재미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國字로서 漢字를 국민이 스스로 공부하겠다는 것을 무엇 때문에 무슨 권한으로 政府에서 국민의 알 權利를 막고 있습니까? 古今東西에 어떠한 暴君이나 獨裁者도 국민의 글 배울 권리를 막은 일은 없습니다. 또한 막는다 해도 國民은 무엇이 자신에게 利益이 되는가를 알아서 취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오늘날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정부의 文字政策과는 아랑곳없이 學院을 찾아서라도 漢字敎育을 앞다투어 하고 있음을 爲政當局은 直視하고, 하루속히 그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袖手傍觀하는 것은 정부에서 오히려 私敎育費를 조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漢字能力檢定試驗에 적지 않은 受驗料를 내면서도 날로 증가하여 매년 100萬名 이상이 應試하고 있음은 漢字敎育이 個人的으로, 社會的으로, 國際的으로 얼마나 必要한가를 雄辯으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언제까지나 한글 專用論者들의 광적인 주장에 左顧右眄하면서 坐視하고 있을 것입니까? 그 對策이 늦으면 늦을수록 國家 民族 發展에 막대한 沮害를 招來한다는 것을 認識해야 할 것입니다.
西洋의 碩學들도 21세기는 東北亞文化圈時代 곧 漢字文化圈時代가 浮上하고 있다고 이미 豫見하고 있습니다.
東北亞文化圈은 곧 우리 韓國을 비롯하여 中國과 日本의 漢字共用文化圈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3億 人口의 中國과 1億 2千萬 人口의 日本에서 철저히 漢字敎育을 하고 있고, 初等學校에서 論語를 가르치고 있는데 지리적으로 그 사이에 위치한 우리 韓國에서 漢字를 排擊하고 한글만을 專用한다는 것은 스스로 孤立과 落後를 自招하는 일이며, 個人이나 國益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음은 明若觀火한 일입니다.
위정당국은 우리 나라 留學生들이 日本이나 中國에 가서 얼마나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韓國에서 이른바 일류대학을 졸업한 학생이 日本에 유학하여 東洋史를 전공하는데 漢文이 아니라 漢字를 몰라서, 저 아프리카에서 온 非漢字文化圈의 학생들과 初步漢字부터 공부하고 있으며, 中國에 留學해서는 말은 배워 하면서도 글은 쓰지 못하는 半片 留學生들이 많다는 사실을 위정당국은 알아야 할 것입니다.
國內에서 初等學校 과정에서부터 中ㆍ高等學校 과정까지 1,800字 정도 漢字를 익혀두게 되면, 國語生活의 正常化는 물론 中國語나 日本語를 학습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말의 國漢字 혼용구조는 中國人들이 日本語를 배우는 것보다 우리 韓國人들이 더 쉽게 배울 수 있고, 日本人들이 中國語를 배우는 것보다 우리 韓國人들이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利點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利點을 잘 활용하면,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이 머지 않은 장래에 中國語와 日本語를 流暢하게 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東北亞文化圈의 리더가 될 수 있으리라고 確信하는 바입니다.
未來社會는 知識産業의 시대로서 勞動經濟보다는 知識經濟에 치중하여 高級人力을 양성해야 先進國이 될 수 있습니다. 한글과 漢字를 잘 활용하면 理想的인 文字與件으로서 우리 韓國의 젊은이들이 아시아는 물론, 세계 어디에서도 앞서가는 新知識人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재삼 강조하지만 初等學校부터 正規敎育課程에서 漢字敎育을 실시하는 일입니다. 政府 당국에서는 이상으로 言及한 사실들을 참작하여 하루 속히 初等學校 漢字敎育을 실시하여 國家 競爭力을 提高하여 줄 것을 재삼 강조하며 促求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