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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의 효능

好學 2012. 3. 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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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초 

 

 

어성초는 잎과 줄기에서 특이한 독취가 있어 생선 비린내를 연상시켜 붙여진 이름이며 약모밀의 다른 이름이다. 냄새가 고약해서 "취채"또는 "취질초'라고도 하며 흰꽃처럼 보이는 4장의 잎 중앙에 꽃잎이 없고,꽃가루도 없는 노란색 꽃이 핀다.그래서 "꽃술을 감춘꽃"이라는 뜻으로 "즙채"라고 한다.어성초를 약으로 쓸 때는 꽃이 피는 여름철에 전초를 채취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바짝 말려 사용한다. 약재명은 중약[重藥]이라 하며 맵고 휘발성이 있으며, 비릿하고 성질이 차므로 폐와 깊은 관계가 있는 약초이다.

그래서 폐형초 라고도 부른다.어성초는 오랜 시간 끓이면 호흡기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휘발성성분들이 모두 소실되므로 15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끓여야 한다.또 과다 복용하면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다.

   

◆ 어성초의 효능

  

항균 작용이 뛰어나서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며 바이러스에 의한 세포 변성을 억제한다.

또 곰팡이의 발육을 막고 무좀균을 억제하는 뛰어난 항균 작용을 한다. 찬 성질의 약재이기때문에 소염, 해독 작용 및 혈관을 확장해 주므로 염증을 없애고 소변을 원활하게 배출 시키도록 하며 폐의 유기능 체계에 속하는 폐, 기관지, 대장, 피부, 모발, 코 등의 각종 질환을다스린다.폐렴,폐농양 등 폐질환과 백일해, 기관지염, 장염, 피부병, 비염 등에 효능이 좋다.

항암 작용도 뛰어나 특히 폐암에 유효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식도암, 위암, 직장암 등에도 사용하기도 한다.  

 

 

증상별 어성초 복용 방법

 

 

1.점액성, 농성, 만성 기관지염

 

어성초[건조한 것]12g,에 물 500cc를 붓고 끓여서 반으로 줄면 하루에 3번 나누어 마신다.

 

감염이 속발되어 전신 증세가 있으면서 냄새 나는 끈적끈적한 가래나 농과 피가 섞인 가래를 뱉으면서 가슴속에 열을 느끼거나 흉통이 있을 때 빠른 약효를 갖는다.

 

2.폐렴

 

어성초 20g을 물 500cc를 붓고 끓여서 반으로 줄면 하루에 3번 나누어 마신다.

 

3.단순성 포진

 

[2번과 동일하게 복용 한다

 

4.간염, 황달

 

어성초,인진쑥 각 6g,시호, 반하 각3g,계지,황금,인삼,백작약,생강,대추,감초 각1g 에 물을600cc 가량 붓고 3분의1 가량으로 줄었을 때 복용한다.

 

5.고름이 생긴 여드름[화농성 여드름]

 

어성초15g,토복령[청미래 덩굴 뿌리]5g,초용담2g 을 800cc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때까지 달인 다음 짜서 마신다. 또한 월경이 순조롭지 않고 호르몬 분비가 균형을 이루지못하면 이마와 턱에 여드름이 나는데 아주 좋은 치료제가 된다.

 

6.무좀

 

식초에 어성초를 담가 열흘가량 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약하게 타서 환부를 담그면 잘 낳는다. [진짜로... 꼭 해보세요]

 

7.어성초동규자탕[폐암을 치료하는 중국 처방]

 

어성초 18g,동규자 30g,토복령 30g,한련초 18g. 의 약재를 배합하여 물 1.000cc를 붓고끓여서 반으로 줄면 하루에 차처럼 수시로 나누어 복용한다.

일본에서는 어성초를 "도꾸다미" (毒橋:독을 교정한다는 뜻)라고 부르는데 이는 어성초의 뛰어난 해독작용에 기인한다. 즉. 학자들에 의하면 얻은 외래독, 몸속에서 생긴 자가 중독, 세균 독까지 없게 해준다는 기이한 해독 전문 식품이다. 고대로 만병 일독이라 하여 모든 병의 원인은 독이라는 한 가지 요소로 생긴다는 뜻이다. 중국의 “본초 강목”에는 중금속의 해독작용, “영남 체역록“에도 어성초의 농소독작용, ”중국 약식물 도감“에도 역시 어성초가 가장 해독력이 강하다고 나와 있어 어성초의 해독력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어성초는 식품으로 먹고 있으면 대장 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고 한다. 즉 변비에도 설사에도 좋게 장의 상태를 정상화 해 준다. 또 대장 속의 유해 세균을 없애 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많은 어성초 관계 문헌에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어성초 속의 "이소쿠에르치트린"과 "쿠에르치트린" 플러스 "알파"의 물질이 상승해서 모세혈관의 혈액운반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피가 맑아지는 것이다.
어성초를 먹고 있으면 그 속의 풍부한 '칼륨'과 이소쿠에르치트런' 및 '쿠에르치트런'의 상승 작용 으로 무리 없이 수분 대사가 잘 된다. 오줌이 시원히 힘차게 나오면 소변 색깔도 맑아진다고 한다. 위의 어성초의 청혈 작용이 오줌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어성초는 먹거나 바르면 염증을 가시게 하는 민초이다. 일부러 염증을 없애려고 먹지 않아도 일상으로 차처럼 또는 부식으로 먹고 있으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 된다. 어성초 달인 국물로 소염이 된다는 것은 이 종수 박사의 박사학위 논문에도 나와 있다. 또한 어성초 속의 풍부한 "쿠에르치트린"이라는 특수 성분 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부를 맑게 해주며 살결 속의 독도 없애주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희어지고 피부트러블(아토피 여드름)이 사라진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라 알려지고 있으며 또 외용으로 "어성초비누", "어성초 로션", "어성초 화장수", "어성초 연고" 등 미용제로 시판되고 있다.
원폭을 맞은 "히로시마"시에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 어성초인데 이런 생명력 탓인지 원폭으로 상한 사람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먹어도 발라도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는 중약 대사전에도 확인되고 있다. 일상으로 먹으면 상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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