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敎育 1/원고[주일예배]

베들레헴을 회복하자 (룻 1:19-22)

好學 2012. 2. 4. 07:19

베들레헴을 회복하자 (룻 1:19-22)

 

 

이에 그 두 사람이 행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마라라 칭하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 하느뇨 하니라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 자부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두 아들을 데리고 행복하게 사는 가정인데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어서 베들레헴을 떠나서 모압 땅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가져온 재산으로 행복하게 잘 살줄 알았는데 가정에 환란이 찾아왔습니다. 남편 엘리멜렉이 갑자기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아들들도 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는 자식하나 낳지 못하고 모두 죽어 과부들 셋이 사는 기가막힌 가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오미는 이곳에서는 아무것도 얻을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모압을 떠나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결심을 하고 두 자부에게 자신을 떠날것을 명하였습니다. 그런데 큰 며느리 오르바는 자기 길로 갔지만 둘째 자부 룻은 끝까지 시모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므로 할수없이 나오미와 룻 두 고부가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습니다. 베들레헴으로 돌아오자 우리 하나님은 이 가정에 축복하셨습니다. 며느리 룻을 통하여 끊어졌던 대를 잇게하시고 생업이 회복되었으며 다윗 왕의 할머니가 되는 놀라운 축복을 주셨습니다

오늘은 성서주일입니다.
나오미가 베들레헴을 회복하자 놀라운 축복을 받는 모습은 성서주일을 맞는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성도들이 성서주일에 베들레헴을 회복하고 이런 축복을 꼭 받았으면 좋겠다 하는 간절한 바람에서 오늘 아침에 베들레헴을 회복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잘 들으시고 여러분 모두 베들레헴을 회복하셔서 나오미와 룻이 얻은 축복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도 충만히 누리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베들레헴의 영적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1) 베들레헴은 우리 예수님의 출생지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가5:2)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 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눅2:4-7)

2) 베들레헴이라는 말의 뜻은 떡집이라는 뜻으로 맛있는 양식이 풍족한 동네라는 것입니다.
만안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계신 곳, 그리고 영의 양식인 말씀이 풍성한 곳이 지금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어디이겠습니까? 바로 우리의 교회입니다.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으로 돌아와 베들레헴을 회복하여 놀라운 축복을 누린 것처럼 우리들도 베들레헴인 교회로 돌아와 말씀을 회복할때에 가정의 문제, 생업의 문제, 장래의 문제 그리고 영적인 문제를 모두 해결받을수 있다는 하나님의 귀한 약속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교회의 건물이 있고 십자가가 달리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있다고 해서 다 교회가 아닙니다. 찬송 부르고 기도하고 설교 들을수 있다고 해서 다 교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 주인이 되시는 곳이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십자가는 달아 놓았지만 거기 예수님이 주인이 아닌곳이 많습니다.
교회를 사람이 주관하거나 교회를 자기의 이익이나 목적을 달성하는 곳으로 만들어 버리거나 세상에서 얻지 못하는 명예나 권세를 교회에서 대리 만족으로 얻으려는 인간적이 욕심이 있는 곳은 결코 교회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어떤 교회의 교인들은 교회를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는 재미에 교회를 나옵니다. 세상에서는 물질이나 학벌이나 권세로 존경받지 못해서 그것을 교회에서 얻어 보려고 교회를 나와 구성원이 됩니다. 그리고 교회의 주도권을 내가 쥐지 못하면, 대접받지 못하면, 교회에서 인간적인 목적과 이익을 얻지 못하면, 그로 인하여 싸우고 미워하고 예수를 뒷전에 두고 자신들이 예수님 자리에 앉아있다면 결코 참 교회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교회는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떡집이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에 영적으로 고갈되어서 말씀을 듣고자 기도원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와 같이 성경을 풀어서 설교하시는 강사님을 예비해 주셔서 하루 네번씩 14시간을 말씀의 은혜를 받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날 저녁시간에 저는 마지막이라 말씀을 더 기대하고 사모했는데 강사님이 말씀을 잘 준비하지 못하셨는지 제 마음이 가득 채워지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그때 우리 교우들이 저의 설교를 듣고 만일 이렇게 배부르지 못하다면 정말 않되겠구나 정말 설교준비를 더 열심히 하여야 하겠구나 느꼈습니다. 우리교회에서 도서비를 넉넉히 주셔서 금년에는 마음껏 책을 사보았습니다. 지난 15개월 동안 읽은 책이 400권이나 되었습니다. 기독교 서점 주인이 하도 책을 많이 사가니까 저를 알아보고 “목사님 교회의 성도들은 행복 하겠습니다” 라는 인사까지 들었습니다. 목회자가 왜 열심히 책을 읽고 공부하겠습니까? 말씀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말씀이 풍요로운 교회가 바로 베들레헴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교회를 예수님이 주인이 되도록 만드십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 이 떡집에 열심히 나와서 말씀을 사모하여 듣고 매 주일 매 예배시마다 배부름을 얻으십시다. 그래서 나오미와 룻이 얻는 축복을 우리도 항상 누리는 교회와 가정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베들레헴을 어떻게 회복하여야 하겠습니까?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인 교회를 바로 회복할 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였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이렇게 회복하면 가정의 문제 물질의 문제 건강의 문제들이 해결 될 수 있을 터인데 나오미와 룻은 어떻게 회복하였을까요?
1) 복음을 사모하였습니다.

그가 모압 지방에 있어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권고하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들었으므로 이에 두 자부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룻1:6)

이들은 모압에서 배부름을 얻으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곳에서는 배부름은 커녕 있던것도 모두 잃어버리고 말할수 없는 배고픔 안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베들레헴에는 양식이 풍족하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나오미는 그때부터 마치 탕자가 돼지 쥐염열매도 없어서 굶주리며 내 아버지 집에는 품군도 나보다 풍족하고 먹을것이 넉넉한데 나는 이곳에서 주려 죽는구나 하고 생각한 것처럼 베들레헴을 사모하였습니다.
오늘 이 거룩한 베들레헴에 오신 성도 여러분! 얼마만큼 말씀과 은혜를 사모하며 오셨습니까?
사모하는 마음의 그릇만큼 여러분의 베들레헴은 회복되고 충만하게 될줄 믿습니다.

2) 베들레헴을 향하여 떠나는 행동을 이루었습니다

있던 곳을 떠나고 두 자부도 그와 함께하여 (룻기1:7)

베들레헴을 향하는 발걸음이 복됩니다. 그것이 베들레헴, 즉 교회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여러분의 복된 발걸음이 영의 베들레헴인 교회를 향하여 달려갈때에, 주일을 빠지지 아니하고 성수할때에 나오미처럼 축복과 풍요로움이 임하게 될줄로 믿습니다.

3) 회개할때 베들레헴은 회복됩니다.

너희가 어찌 그것을 인하여 그들의 자라기를 기다리겠느냐 어찌 그것을 인하여 남편 두기를 멈추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인하여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룻1:13)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하느뇨 하니라(룻1:21)

나오미는 뜨겁게 회개하였습니다. 자신이 신앙을 잃어버림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자신을 치셨다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에 베들레헴에서 하나님이 풍족하게 해주셨는데도 베들레헴을 떠나 기쁨의 딸이라는 나오미의 이름값을 못하였으므로 나는 마라라 슬픈 여자 쓴 삶의 길을 걸은 마라라고 자신을 고백하며 회개하였습니다. 이것이 나오미로 베들레헴을 회복하게 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남편을 잃어버린 아픔, 두 아들을 자신의 앞서 보낸 고난이 자신의 책임이요 실수라는 뼈저린 회개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신세 타령이나 하나님을 원망하는 원망으로 이어지지 아니하고 회개로 이어 질때에 우리 하나님은 그의 환란의 끝자락을 은혜와 축복을 시작하는 자락으로 바꾸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매주일 매 예배 시마다 나오미처럼 복음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어쩔 수 없어, 할 수없어, 의무감 때문에 교회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기시지 마시고 기쁨과 자원의 힘찬 발걸음으로 교회를 향하여 달음질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셔서 날마다 하나님께 회개하며 하나님의 성도답게 하나님의 일꾼답게 살지 못했음을 부끄러워 하며 눈물을 흘리며 회개 하십시요!
그래서 우리교회는 예배드릴 때마다 모든 성도들이 베들레헴이 회복되어 나오미가 누린 놀라운 축복과 형통을 이루는 능력의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베들레헴을 회복하면 넘치는 축복을 받습니다.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으로 돌어오자 하나님은 회복하는 자에게 주시는 넘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상상도 할수없고 기대도 할수없는 아름다운 일들이 이 가정에 나타났습니다.

1) 뜨거운 환영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십년만의 귀향이었습니다. 나오미는 정말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이 성으로 들어왔는데 베들레헴 성민들은 나오미와 룻을 보고 기뻐하며 맞이하였습니다.

그 두 사람이 행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룻기1:19)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을 회복하면, 베들레헴을 회복하면 교우들도 기뻐하고 특별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탕자를 보십시요!
그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니 아버지는 그에게 한마디 책망이나 다짐 한마디 하지 아니하시고 그를 껴안고 그 더러운 차림에도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입 맞추며 환영하고 아들의 가락지를 끼워주고 잔치를 베풀어 온 동네 사람들과 기뻐하셨습니다. 우리도 온전한 베들레헴을 회복하면 우리 하나님은 천국 잔치를 열어 우리를 환영해 주시고 기뻐해 주실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 베들레헴을 회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이 환영의 복을 얻으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풍성한 복이 예비 되어있고 누리게 됩니다.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 자부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룻1:22)

나오미가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니 그때는 추수 때 였습니다. 추수 때는 풍족한 때입니다. 먹을 것과 실과가 풍족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결실이 있으니 인심이 풍성한 때입니다. 우리 속담에 타작 할 때는 소도 입의 망을 씌우지 않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룻은 그 풍성한 인심으로 인하여 이삭을 주워 시어머니를 공경하고 자신도 배 불릴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축복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룻이 보아스를 만나게 해주시고 그를 통하여 기업을 무르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셔서 끊어진 대가 이어지고 다윗과 예수님의 할머니가 되는 놀라는 축복도 함께 주셨습니다.

성서주일 아침에 사랑하는 성도들이 베들레헴, 즉 영적 교회와 말씀을 회복하셔서 풍성한 축복과 자녀의 복을 얻는 놀라운 은혜가 있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5여 년 전에 제가 안산의 한 작은 교회에 부흥회를 인도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첫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라는 설교를 하면서 말씀 중에 주님의 종을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가 재정립 되니 주님의 종을 공격의 대상이나 미움의 대상으로 삼지 말고 주님의 종을 천국 축복의 열쇠로 이용하라고 설교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권사님이 한분 계셨는데 이분이 아주 하찮은 일로 목사님과 사이에 금이 가 있어서 불순종하고 반대하고 대립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교회에서 한분밖에 없는 권사님과 목사님 사이가 안 좋으니 교회가 부흥할 리가 없고 거룩한 하나님의 사업도 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부흥회 첫날 하나님께서 베들레헴의 회복의 축복을 권사님에게 허락하셔서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권사님은 젖소를 한 10여 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암 송아지가 비쌀 때는 수송아지만 생기고 수송아지가 비쌀 때는 암 송아지를 소들이 낳았습니다. 권사님은 생활이 어려웠으면 빨리 깨달았을 터인데 소가 10여 마리 되는 여유로운 생활이니까 그런 일이 생길 때 마다 재수가 없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듣고 보니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열쇠인 목사님을 싫어하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닫쳐있으니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있었으니 하나님이 축복하실 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암송아지가 비쌀 때는 수송아지가 생기고 수송아지가 비쌀 때는 암송아지가 생겼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뜨겁게 회개하고 그 밤에 집으로 돌아가 닭을 두 마리 잡아 가지고 목사님 댁을 방문하였습니다. 부흥회가 끝나고 그때 돌아가 닭을 잡아가지고 목사님 댁에 갔으니 얼마나 늦은 밤이겠습니까? 목사님은 밤낮 가시 노릇하던 권사님이 밤중에 찾아왔으니 정말 만나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권사님을 맞았습니다. 그러자 권사님은 오늘 은혜 받은 말씀을 이야기 하며 자신의 잘못과 불순종했던 것을 용서하시라고 사과 하였습니다. 목사님도 잘못은 내가 더 많지요 하면서 도리여 권사님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 권사님은 말씀을 듣고 깨달았고 그리고 그것을 즉시 행하는 용기를 발휘하여 베들레헴을 회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부흥성회는 그야말로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이후로 하나님이 이 권사님의 가정의 생업을 축복하셨습니다. 그 후로 하는 일마다 번창 하여 물질의 축복이 넘쳐났습니다. 그리고 믿음도 쑥쑥 자라갔습니다. 몇 년 후에 장로님이 되셨고 그 교회가 300평의 큰 이층교회를 건축할때에 건축비의 3/1을 담당하는 축복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 귀한 성서주일에 베들레헴을 회복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환영하시는 잔치자리와 상상할수없는 놀라운 축복을 여러분의 것으로 소유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