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敎育 1/원고[청소년교육]

특새(13) "기적을 맛보았으면 실력을 기르라" (여호수아 8:1~ 29)

好學 2012. 1. 7. 09:36

특새(13) "기적을 맛보았으면 실력을 기르라" (여호수아 8:1~ 29)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성에서의 승리 이후 다시 한번 아이성에서의 대승리를 맛봄.

자아비대증과 이에 따른 아간의 범죄로 인해 한때 실패를 맛보았지만 철저한 자기부인과 성결의 과정을 거친 이후 아이성에서 다시 한번 대승리를 거둠.

아이성에서의 승리는 여리고성에서의 승리의 재판(再版)이 아님.

여리고성에서의 승리는 강강수월래 전법으로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승리였음.

반면 아이성에서의 승리는 복병을 감춘후 적을 공격하다 거짓 도망치고 이에 적이 따라오자 숨었던 복병이 공격하는 성동격서(聲東擊西) 전법으로서 전략과 전술 그리고 준비가 있었음.

그럼 아이성에서의 승리가 주는 의미를 보기로 함.


Ⅰ.기적을 맛보았으면 실력을 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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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임함.

여리고성에서의 승리가 그랬고 우리의 신앙초기가 그리함.

그러나 이러한 특별은총이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은총으로 변화됨.

하나님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여 주셨지만 가나안 들어온 이후에는 농사짓게 만드셨음.

사도행전의 기적은 서신서에서 말씀으로 바뀜.

예수님의 초창기에는 은혜로 일하셨지만 사도행전 와서 집사를 세우는 조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함.

그러므로 준비되지 않는 모습은 범죄임.

한국교회의 문제는 여리고 승리의 전법만 쓰고 있는 것임.

즉, 기도만 하면 하나님께서 모두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전략 세우는 모습 부족함.

아이성에 와서도 여리고 전법 쓰다가는 실패한 것을 기억하기 바람.

특별은총 주시면 일반은총으로 가기 위한 준비해야 함. 삶의 사명 이루기 위해 실력 길러야 함.

그리할 때 여리고 승리가 아이성 승리로 전환됨.


“주여! 받은 은혜의 힘을 실력을 기르는데 사용하게 하옵소서”


Ⅱ.균형을 유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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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사람은 겸손히 엎드려 기도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교만하여 넘어짐.

18절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원했던 것은 기도와 더불어 능력있는 손이었음.

기도한 이후에는 실력을 길러야 하며 이러한 신앙의 균형이 필요함.

우리는 교회의 부흥과 자신의 삶의 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연구해야 함. 전략과 매복, 그리고 분석해야 함.

그리고 나서 하나님 은총 의지하여 나가야 함.

이같이 준비하고 전략 세워야 하는 것은 부모님과의 관계, 가정에서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도 마찬가지임.
 
여러분 앞에 있는 많은 아이성을 매복과 전략으로 승리하길 바람.

“주여! 기도와 실력이 균형을 이루게 하옵소서”


Ⅲ.하나님의 축복을 누려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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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가나안 땅에서 첫열매(여리고성에서의 승리)를 하나님께 모두 드리라 명하심.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성에서의 승리 이후 전리품을 모두 하나님께 드렸음. (여호수아 6장 24절). 

그러나 아이성의 승리 이후에는 다 나눠 가지라 명함.(8장 27절) .

 이스라엘 백성들이 첫열매를  다 드렸을 때 아이성에서의 더큰 승리 주셨으며 그 탈취물을 누리게 되는 축복을 받았음. 

오늘날에 있어 첫 열매는 십일조이며 첫봉급일 수도 있음.

우리가 첫열매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드린 것보다 더 많은 것으로 채워 주심.

아이성에서의 승리의 의미는 하나님께 드린 후 더 큰 은혜를 맛보았다는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