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敎育 1/원고[청소년교육]

특새(12) "실패에서 돌이키는 용기" (여호수아 7:10~ 26,)

好學 2012. 1. 7. 09:33

특새(12) "실패에서 돌이키는 용기" (여호수아 7:10~ 26,)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백성들 처음으로 아이성 공격에서 실패하게 됨. 상상치 못한 패배였기에 그 충격도 컸음.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그 원인을 가르쳐 주섰음. 그 답은 죄를 제거하라는 것이었음.

그리할 때 잃었던 능력을 회복할 수 있음.

그럼 실패와 패배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를 보기로 함.


Ⅰ.기도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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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는 수리형 신앙과 정비형 신앙이 있음. 정비형 신앙은 물론 좋지만 깨어지고 넘어져서도 기도해야 함.

여호수아도 아이성에서 깨어지고 난후 7장 6절 말씀과 같이 기도하였음.

기도의 중요성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길 보여주시는데 있음.

가장 절망적일 때는 치유의 방법을 모를 때임. 아이성에서의 패배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런 상태였음.

그럴 때 하나님이 길 보여주심. 답답한 사람이 있는가? 안개 속에 헤매는 사람이 있는가? 기도하라.

홍해가 막혔을 때, 가나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도 기도하여 기적이 일어났음.

야고보서 5장 13절에서 “너희 주에 고난 당하는 자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음.

기도로 승리하는 종이 되기 바람.


Ⅱ.공동체의 죄를 제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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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1절은 7장 전체를 요약하는 말씀임. 아간의 범죄 때문에 전체가 패배하였음.

한사람의 죄의 영향력이 그만큼 큼. 한사람의 죄는 공동체를 병들게 만듬. 그러나 한사람의 기도는 공동체를 살리기도 함.

고린도전서 12장 26절 “만일 한 지체가 고난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 하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음.

이러한 말씀에 견주어 볼 때 지체중 한사람이 잘못하였을 때 그를 욕하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공동체 의식이 없는 자임. 

그 한사람이 돌이키지 못할 때 공동체 전체가 잘못된 길로 갈 수 있으므로 한몸 의식이 있다면 그를 비판할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를 위해 기도하여야 함.


Ⅲ.돌이키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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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서 중간에 돌이키기 쉽지 않음. 관성의 법칙이 있기 때문임.

가롯유다는 한번 범죄의 마음  먹고 나니 돌이키지 못하였음.

예수님이 “너희 중에 나를 팔자가 있도다”시며 회개할 기회 주셨음.

이에 가롯유다가 “저니이까?”하였을 때 예수님이 “그렇도다”라고 했음에도 돌이키지 못하였음.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회개할 기회를 여러 번 주심.

그런데도 우리는 회개치 않음.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열두지파 중 유다지파,그리고 유다지파 중 범죄자가 있는 족속과 가족, 그리고 범죄자를 가리키며 회개할 기회를 주셨음.

하나님이 우리에게 회개의 기회 줄 때 돌이켜야 함. 하나님은 우리를 과정으로 변화시킴.

그러나 죄문제는 단호하게 끊어버리게 함을 통해 고치게 하심.

다윗이 밧세바와의 범죄 이후 나단 선지자가 꾸짖자 그 자리에서 회개하였음.

또한 갈라디아서 2장 말씀과 같이 베드로가 외식하자 바울이 와서 “네가 유대인으로서 율법을 다 지키지 못하면서 외식을 하는도다”라고 꾸짖었을 때 그는 거기서 돌이켰음. 성숙과 성장은 과정이지만 이렇게 죄를 이기는 가장 빠른 길은 죄를 단호하게 끊어버리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