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學의 漢字文學/[동양명언]

상형자 : 식물 관련[3]- [ 艸 / 生 ]

好學 2011. 9. 10. 09:04

 

상형자 : 식물 관련[3]- [ 艸 / 生 ]

 

 

 

 

 

 

풀 초

[초] 풀[=草], 거칠다, 초서 - 부수자[6획]

▶변천  

▶필순

자원 : 풀들이 여기저기에 돋아나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풀의 의미를 지닌 '草(초)'의 본래자이고,  3획 부수인 (철: 싹나오다)의 '풀초'를 두 개 결합해서 풀이 왕성하게 나오는 의미를 더욱 확대시켜 만든 글자임. 그래서 '풀'의 의미를 지닌 한자는 대부분 이 부수에 속해 있음. ◈ '草(초)'는 형성글자임.
부수의 위치가 거의 글자의 머리 부분에 쓰이기 때문에 명칭을 '초두' 혹은 '초두머리'라고 불리며, 한자의 균형 있는 자형(字形)을 위해 모양의 변형[4획, 3획]도 생김.
▷ 부수의 활용은 '풀'과 관련하여 풀의 종류, 명칭이나 풀의 상태나 풀로 만든 물건 등으로 활용되는데, 혹 자형 분류로 인해 의미와 관련 없이 소속된 글자들도 있음. [ 예) 萬(만)일만, 蔑(멸)멸시하다. 등 ]

예시단어 : 草家(초가) / 草稿(초고) / 藥草(약초) / 草本(초본)

성어 :
▷ 草綠同色(초록동색):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다.
▷ 結草報恩(결초보은): 풀을 묶어 은혜에 보답하다.
▷ 藥房甘草(약방감초): 약방의 감초

파생한자 : 花(화) 꽃 / 苦(고) 쓰다,괴롭다 / 茂(무) 무성하다 / 若(약) 같다 / 英(영) 꽃부리 / 莫(막) 없다 / 萬(만) 일만 / 葉(엽) 잎사귀

구별한자 : 竹(죽) 대나무

 

날 생

 [생] 나다, 살다, 생기다, 목숨, 나 - 부수자[5획]

▶변천  ▶필순

자원 : 초목이 땅{아래 부분의 '一'}에서 나와 차츰 자라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나다', '살다', '자라다', '만들다' 등으로 쓰임.
▷ 부수의 활용 역시 '나다', '출산'이나 '생명' 등과 관련된 의미로 활용됨.▷

예시단어 : 生計(생계) / 生命(생명) / 生物(생물) / 生産(생산) / 所生(소생)

성어 :
▷ 人生無常(인생무상): 사람의 삶은 고정불변이 없다.
▷ 見物生心(견물생심): 물건을 보고 마음이 생기다.
▷ 九死一生(구사일생): 다 죽었다가 겨우 살아남.
▷ 不老長生(불로장생): 늙지 않고 영원히 삶.
▷ 尾生之信(미생지신) 미생의 신의.

파생한자 : 産(산) 낳다,생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