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학의 교육 2/[인터넷성경교육]

5. 재정교육 [신자와 사업]

好學 2011. 1. 22. 07:31

5. 재정교육 [신자와 사업]

 

 

신자들이 영위하는 사업에도 하나님의 재정 법칙이 적용되어야 한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업만은 하나님이 간섭하실 영역이 아니라 세상의 경제 법칙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상의 경제를 창조하신 분이 누구인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재물 얻는 능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8:17-18).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사업에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하나님이 시니어 파트너이고 자신이 주니어 파트너가 되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법칙을 따를 때 하나님의 뜻과 같이 형통할 수 있을 것이다.

 

1. 자세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

-내 사업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라. 사업의 제일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 확장과 하나님의 영광이다.

-모든 결정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사업하다 보면 죄악의 여러 가지 유혹에 빠지기 쉽다. 그렇게 하면 임시적으로는 형통할지 모르지만 결국은 마몬의 노예가 되기 쉽다. 비록 힘들더라도 정도(正道)를 취하라. 하나님이 채워주실 것이다.

 

2. 고용주와 피고용자의 관계

 

비록 바른 헌금 생활을 하는 신자라도 성경적 고용관과 직업관을 가진 사람이 드물다. 그러나 성경은 이에 대해서도 훌륭한 원칙을 제시한다.

 

피고용인(employee)의 자세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하고 사람들에게 하듯하지 말라 이는 각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6:5-7).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복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벧전 2:18)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하고 사람에게 하듯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심이 없느니라( 3:22-25).

 

-피고용인은 성실한 마음으로 상사에게 순종해야 한다.

-피고용인은 눈가림이 아니라 마음으로 상사를 섬겨야 한다.

-피고용인은 나태, 불성실, 근무태만을 해서는 안된다. 이는 사람인 상사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죄가 된다.

-피고용인은 주님을 섬기듯 상사-비록 까다로운 상사라도-를 섬겨야 한다. 불의한 고용주가 보상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대신 보상해 주신다.

-피고용인은 직장 일을 내 일처럼 처리해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고용주(employer)의 자세

상전들아 너희도 저희에게 이와 같이 하고 공갈을 그치라 이는 저희와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일이 없는줄 너희가 앎이니라( 6:9).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찌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찌어다( 4:1).

 

-피고용인을 공갈-신분상의 불이익이나 해고 위협 등을 통해 저임금, 임금 미루기 등-하거나 착취해서는 안 된다.

-이런 저런 이유로 차별을 하지 말고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

-이 모든 일에 대해 하늘의 상전이신 하나님이 책임을 물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