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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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의 크리스천 지성인 C S 루이스 교수가 옥스퍼드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을 때 한 학생이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이 세상에는 왜 그렇게 고통과 재난이 많습니까?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왜 인간에게 고통을 많이 준단 말입니까?” 그러자 루이스 교수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형제여, 그러잖아도 교만한 세상과 인간들에게 고통과 재난마저 없다면 얼마나 더 교만하겠는가?” 이번 아시아 지진 해일 사건은 우리의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재난 앞에 다시 한번 겸손할 것을 다짐해야 합니다. 휘황찬란한 정보통신 혁명과 하이테크놀로지, 줄기세포 배양과 인간복제 기술이 이 엄청난 재난 앞에 무슨 소용이 있단 말입니까? 그러므로 세상은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소강석목사(분당 새에덴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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