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선을 베풀게 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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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고 있는 한 농부가 하루는 동네 대장간에 삽과 호미를 보수하려고 가지고 갔습니다. 다음날 맡긴 것을 찾으러 갔더니 대장간에서 둘 모두 새 것처럼 고쳐놓았습니다. 농부가 너무 감사해 즐거운 마음으로 돈을 건네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날은 대장간 주인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습니다. “별 것 아니니 오늘은 서비스로 그냥 가져가십시오” 그 농부는 잘 수리해주었는데 그냥 갈 수는 없다고 수리비를 내려고 고집했습니다. 그랬더니 대장간 주인이 말했습니다. “보시오. 제가 기독교인 것을 잘 알지 않소! 가끔 한번씩 내 영혼을 위해 선한 일을 조금은 하게 놓아두시오” 간단한 말이지만 놀라운 설교였습니다. 우리도 예수를 위해, 또 이웃들을 위해 종종 선을 베풂으로서 우리 영혼을 즐겁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웃을 위해 대가없는 작은 선을 행하면 내 영혼에 이롭습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다. “너희가 너희에게 선대하는 자들을 위해 선대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그처럼 하느니라?”(눅 6:33).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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