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계 야유회/춘계 정기 공연/춘계 교내 체육 대회’의 ‘춘계’는? ①春階 ②春屆 ③春委 ④春季. ‘春季’란?
春자는 본래 ‘풀 초’(艸) 밑에 ‘진칠 둔’(屯·발음요소)과 날 일(日)이 놓여있는 것이었다. 屯이 발음요소임은 (참죽나무 춘)도 마찬가지다. 따스한 봄볕(日)에 풀(艸)이 쑥쑥 자라는 모습이니, 일찍이 ‘봄’(spring)을 뜻하는 글자로 쓰였다.
季자는 가을걷이의 마지막 과정에서 아이들[子]을 동원하여 떨어진 벼[禾]의 이삭을 줍게 한 옛날 관행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리다’(young) ‘막내’(the last-born) ‘끝’(the last) ‘철’(season) 등을 나타내는 데 쓰였다.
春季는 ‘봄의 계절’, ‘봄철’을 이른다.
-
-
-
일년 사계절의 특색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맛깔스럽고 기막히게 잘 묘사한 명구를 소개해 본다. ‘새는 봄에 울고, 우레는 여름에 울고, 벌레는 가을에 울고, 바람은 겨울에 운다.’(以鳥鳴春, 以雷鳴夏, 以蟲鳴秋, 以風鳴冬 - 唐나라 韓愈)
▶ 다음은 ‘선포’ [정답 ④]
[생활한자] 春 季(봄 춘, 계절 계)
'好學의 漢字文學 > [생활한자]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한자] 寄居(부칠 기,있을 거) (0) | 2010.09.13 |
---|---|
[생활한자] 宣 布(베풀 선, 펼 포) (0) | 2010.09.13 |
[생활한자] 請婚(청할 청,혼인 혼) (0) | 2010.09.13 |
[한자 이야기]<980>王無罪歲하시면 斯天下之民이 至焉하리이다 (0) | 2010.09.12 |
[한자 이야기]<979>狗체食人食而不知檢하며… (0) | 2010.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