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수를 쓰다/묘수를 띄우다/묘수 찾기에 부심하다’의 ‘묘수’는? ①妙手 ②妙收 ③妙受 ④妙數. ‘妙手’란?
妙자는 ‘젊은[少] 여자[女]’(young lady)를 뜻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인데, ‘젊다’(young) ‘예쁘다’(pretty) ‘묘하다’(exquisite)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妙齡(묘:령)은 ‘나이가 스물 안팎인 꽃다운 나이의 여자’를 이른다.
手자는 ‘손’(hand)을 나타내기 위해서 다섯 손가락과 손목 모양을 본뜬 것인데, ‘손수’(in person) ‘(솜씨가 능숙한) 사람’(man)을 가리키는 것으로도 쓰인다.
妙手(묘:수)는 ‘묘한 기술이나 수’, ‘뛰어난 솜씨나 교묘한 재주를 지닌 사람’, ‘바둑 따위에서, 생각해 내기 힘든 좋은 수’를 이른다. 손재주나 말재주가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거짓말로 모든 사람으로 다 속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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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한 사람의 손으로 천하의 눈을 다 가리기는 어렵다.’(難將一人手, 掩[엄]得天下目 - 唐나라 曹?)
▶ 다음은 ‘위세’ [정답 ①]
[생활한자] 妙 手(묘할 묘, 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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