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삼촌지설(三寸之舌) <12>삼촌지설(三寸之舌) 三: 석 삼 寸: 마디 촌 之: 어조사 지 舌: 혀 설 구변(口辯)이나 변설(辯舌)이 뛰어난 사람을 가리킨다. 삼촌설(三寸舌)이라고도 한다. 기원전 257년 서쪽 강국 진(秦)나라가 조(趙)나라 수도 한단(邯鄲)을 포위하자, 조나라 왕은 평원군(平原君)을 남방의 초나라로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5.03
<11>부지교지(富之敎之) <11>부지교지(富之敎之) 富: 부유할 부 之: 어조사 지 敎: 가르칠 교 之: 어조사 지 위정자는 백성들을 먼저 잘살게 하고 나서 가르치라는 말이다. 선부후교(先富後敎)라는 말로도 알려져 있다. ‘논어’ 자로 편에 보면 공자가 위(衛)나라에 갈 때 제자 염유(염有)가 모셨다. 인구도 많..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4.23
<10>군무견기소욕(君無見其所欲) <10>군무견기소욕(君無見其所欲) 君: 임금 군 無: 없을 무 見: 볼 견 其: 그 기 所: 바 소 欲: 하고자 할 욕 이 말은 군주는 함부로 호오(好惡), 즉 좋고 싫음의 감정을 나타내지 말라는 것이다. 구중궁궐(九重宮闕)에 살고 있는 군주는 신하로부터 관찰(觀察)당하고 있으므로, 자신의 속내..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4.22
<9>무위이치(無爲而治) <9>무위이치(無爲而治) 無: 없을 무 爲: 할 위 而: 말이을 이 治: 다스릴 치 이 말은 ‘무치(無治)’ 혹은 ‘무위지치(無爲之治)’라고도 하며 ‘정치(靜治)’, 즉 고요한 다스림과도 같은 말이다. 유가의 관점에서 보면 ‘무위이치’란 현인(賢人)을 임용해 德으로 백성들을 감화시켜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4.22
<8>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8>민무신불립(民無信不立) 民: 백성 민 無: 없을 무 信: 믿을 신 不: 아니 불 立: 설 립 정치는 백성의 신뢰와 지지를 얻어야 존재한다는 의미로, 정치가요 외교가로서 명성을 떨친 자공(子貢)이 어느 날 공자에게 정치의 기본에 대해 여쭙자 한 말이다. 공자는 정치의 핵심 요소로 “식..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4.18
<7>부자상은(父子相隱) <7>부자상은(父子相隱) 父: 아비 부 子: 아들 자 相: 서로 상 隱: 숨길 은 ‘隱’이란 숨긴다는 뜻이다. 이 단어는 때로 엄폐(掩蔽)나 엄호(掩護)의 쓰임새를 많이 보인다. ‘父子相隱’은 아버지와 자식이 서로 간에 숨겨주고 말하지 않는 ‘은이불언(隱而不言)’의 관계임을 말하고 있..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4.18
<6>군자불기(君子不器) <6>군자불기(君子不器) 君: 임금 군 子: 아들 자 不: 아니 불 器: 그릇 기 ‘君子’란 小人과 상대적인 개념이다. 유연한 사고와 學識을 두루 갖췄고 사회적 위상보다는 도덕적 품성이 높은 사람이다. ‘不器’란 그릇이 아니라는 것이다. 종묘의 제사그릇처럼 쓰임새와 크기가 정해진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4.18
<5>박시제중(博施濟衆) <5>박시제중(博施濟衆) 博: 넓을 박 施: 베풀 시 濟: 구제할 제 衆: 무리 중 자공이 공자에게 여쭈었다. “만약 백성들에게 널리 은덕을 베풀어 많은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다면 어떻습니까? 그를 인(仁)하다고 할 수 있습니까(如有博施於民而能濟衆, 何如 可謂仁乎)?” 그러자 공자는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4.15
<4>삼십이립 사십불혹(三十而立四十不惑) 三: 석 삼 十: 열 십 而: 말이을 이 立: 설 립 四: 넉 사 十: 열 십 不: 아니 불 惑: 미혹될 혹 ‘논어’ 위정(爲政)에서 공자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三十而立 四十不惑.” 서른이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고, 마흔에는 미혹됨 없이 일관되게 일을 추진..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4.15
<3>유재시거(唯才是擧) <3>유재시거(唯才是擧) 唯: 오직 유 才: 재주 재 是: 이 시 擧: 들 거 ‘才’는 ‘인재(人才)’이고 ‘擧’는 ‘천거(薦擧)’의 의미로 ‘유재시용(唯才是用)’과 동의어다. 능력이 빼어난 사람만을 우대한다는 조조(曹操)의 인재경영원칙이다. 웅크리며 때를 기다린 천하의 효웅(梟雄) .. 好學의 漢字文學/[고사성어]故事成語 2012.04.04